흩어지는 아이즈원…유닛일까, 각자도생일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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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아이즈원이 예정대로 오는 4월에 활동을 종료하는 가운데, 멤버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즈원 멤버들과 멤버들의 각 소속사들은 마지막까지 활동 연장을 두고 논의해 왔지만, 결국 예정대로 오는 4월 팀 활동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유닛 형태로 활동하는 가능성은 있다. 아이즈원 해체를 아쉬워 하는 멤버들과 해당 멤버들의 소속사들이 유닛 가능성을 두고 논의 중이라고 전해졌다. 일부 멤버들이 유닛 형태로 그룹을 결성해 활동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하지만 아이즈원처럼 데뷔한 엠넷 '프로듀스101' 다른 시리즈의 그룹 사례를 봤을 때, 유닛 활동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아이오아이, 워너원, 엑스원도 활동 연장이 없었고, 고정적인 유닛 활동도 없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프로듀스101' 시리즈를 연출한 안준영 PD, 김용범 CP가 투표를 조작한 혐의로 징역형이 확정돼, 해당 프로그램 파생 그룹인 아이즈원의 그룹 활동 연장은 물론, 유닛 활동도 다소 조심스럽다는 것이 가요계 시선이다.
결국 멤버들은 아이즈원 활동 종료와 동시에 원소속사로 돌아갈 가능성이 가장 높다. 멤버들은 각 소속사에서 데뷔를 다시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본 멤버들은 이야기가 조금 다르다. 자국인 일본에서 활동을 집중할 수도 있고, 아이즈원 활동때처럼 양국을 오가며 활동할 수도 있다. 문제는 아이즈원 활동이 끝나면, 한국에서는 소속된 연예기획사가 따로 없다. 이로 인해, 새로운 연예기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다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일본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는 아이즈원 해체 이후,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기로 했다. 다수의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사쿠라는 최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했다. 구체적인 활동 방향을 정한 후, 전속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즈원 멤버들이 해체 이후에 어떤 행보로 국내외 팬들을 다시 만날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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