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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K48 멤버, 아이즈원 해체에 "줄곧 기다렸다"…팬들 "경솔한 발언"[종합]

작성일: 2021.03.11 17:51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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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KT48 타나카 미쿠. 출처ㅣ미쿠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아이즈원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와 야부키 나코가 속한 일본 그룹 HKT48의 한 멤버가 아이즈원 해체를 반겼다가, 경솔했다는 지적을 받자 해명했다.

HKT48 멤버 타나카 미쿠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즈원 해체 소식을 보도한 일본 매체의 기사 링크와 함께 "사쿠라코(사쿠라, 나코)"라고 남겼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미쿠가 사쿠라와 나코가 아이즈원 활동을 끝내고, 원소속 그룹인 HKT48로 복귀하는 것에 기뻐한 것으로 해석했다. 그러나 아이즈원 해체를 아쉬워하는 팬들 사이에서는 경솔한 발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후 타나카 미쿠는 재차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이즈원을 좋아하고, 활동을 계속 보고 싶다. 하지만 사쿠라, 나코와 함께 퍼포먼스 할 날을 줄곧 기다려왔기에 복잡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즈원으로 활동하는 두 사람의 모습도, HKT49로서 모습도 좋아한다"며 "위즈원(아이즈원 팬덤) 기분을 생각한다며 정말로 안타깝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SKE48 멤버이자 아이즈원 멤버들과 함께 엠넷 '프로듀스48'에 출연했던 마츠이 쥬리나는 아이즈원 해체에 아쉽다는 심경을 남겼다. 마츠이 쥬리나는 "'프로듀스48'은 몇개월밖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뒤에서 응원하고 있었다"며 "모두와 친해져서 모두를 응원했으니까 더욱 그렇다"고 아쉬워했다.

HKT48과 SKE48은 일본 유명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가 기획한 AKB48 파생 그룹이다. 타나카 미쿠는 당초 엠넷 '프로듀스48'에 참여하기로 해, 프로필 사진까지 찍었으나 1차 경연 전에 다리 부상으로 자진하차했다. 마츠이 쥬리나도 '프로듀스48'에서 건강 이상 등의 문제로 중도하차했다.

아이즈원은 13일, 14일 양일간 온라인 단독 콘서트 '원, 더 스토리'를 열고, 예정대로 오는 4월 활동을 마무리한다. 사쿠라는 아이즈원 해체 이후 거취를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두기로 결정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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