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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故문지윤, 오늘(18일) 1주기…급성 패혈증으로 갑자기 떠난 별

작성일: 2021.03.18 08:43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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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故) 문지윤. 제공| 가족이엔티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였던 고(故) 문지윤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지났다.

문지윤은 지난해 3월 18일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36세라는 젊은 나이에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해 팬들은 물론, 연예계 동료들도 큰 충격을 받았다. 

문지윤은 당시 심한 인후염을 겪었다. 3일을 고열에 시달리다 병원에 입원했는데, 곧 의식을 잃고 회복하지 못한 채 이틀 만에 세상을 떠났다. 당시 측근은 스포티비뉴스와 통화에서 "평소 건강했던 터라 너무나 갑작스럽다"며 "연기 열정이 강했고, 정말 연기만 생각했던 배우"라고 황망한 이별에 가슴아파했다. 

1984년생인 문지윤은 2002년 MBC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현정아 사랑해', '모두에게 해피엔딩', '선덕여왕', '분홍립스틱', '메이퀸', '역도요정 김복주', '쾌걸 춘향', '마음의 소리', '일지매', '송곳', '스무살', '역도요정 김복주' 등과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나의 PS 파트너', '돌려차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유작은 2019년 방송된 '황금정원'이다.

연기 외에도 미술 등 순수예술에도 큰 관심이 있어 작가로 개인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문지윤은 세상을 떠나기 전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며 15년 만에 광고를 촬영한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을 애통하게 했다. 광고 공개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모델인 문지윤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면서 후반 작업이 중단되기도 했으나 '문지윤의 가장 즐겁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유가족과 소속사의 의지로 광고가 최종 공개됐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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