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심진화, 모친 집안에 CCTV 설치…"몰래 보는 엄마 안멋진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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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심진화가 모친을 향한 뭉클한 마음을 표현했다.
심진화는 18일 자신의 SNS에 "우리 엄마. 매일 아침 새벽에 일어나 건강식으로 아침 먹고 운동 가는 엄마. 아침이면 이렇게 집이 비어있다. 하루를 알차게 멋지게 지내는 엄마를 보면 부끄럽기도 하고 많이 배운다"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심진화가 모친 집에 설치한 CCTV를 통해 드러난 집 내부 모습이 담겼고, 이어 심진화는 "자식한테 걱정 안 끼치려고 건강한 식단, 꾸준한 운동, 활기찬 마인드컨트롤을 매일 실천하는. 그 어려운 일을 엄마가 해낸다. 가끔 몰래 들여다보는 엄마는 한순간도 안 멋진 적이 없어 나를 더 잘 살아가게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심진화는 모친 집에 CCTV를 설치한 계기에 대해 "6년 전 엄마가 뇌출혈을 겪고 나서 나는 많은 것들에 겁을 내게 되었다. 아빠도 오래 아팠어서 동네 이곳저곳에 쓰러지고 발견되고를 반복했다. 그래도 아빠는 찾아주는 엄마라도 있었으니 다행이었지만 엄마는 혼자니까. 이사하고 제일 먼저 한 일이 CCTV 설치하는 일이었다. 사생활 침해고 뭐고 그때는 많이 무섭고 겁이 났다"고 설명한 바 있다.
심진화는 코미디언 김원효와 2011년 결혼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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