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만 45세 추성훈, 다음 달 격투기 복귀…"시간이 멈췄으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추성훈(45, 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케이지로 돌아온다. 다음 달 29일 미국 방송 채널 TNT에서 중계되는 원챔피언십 대회 '원 온 TNT(ONE on TNT) 4'에서 에두아르도 폴라양(36, 필리핀)과 라이트급으로 대결한다.
추성훈은 13승 1패 2무효 전적으로 2009년 UFC에 진출했다가 2015년까지 기대에 못 미치는 2승 5패 성적을 기록했다. (총 전적 15승 6패 2무효)
약 3년 7개월 동안 공백기를 갖다가 선택한 무대가 원챔피언십이었다. 2019년 6월 원챔피언십 데뷔전에서 아길란 타니에게 판정패했지만, 지난해 2월 셰리프 모하메드에게 1라운드 3분 4초 KO승을 거둬 여전히 강력한 펀치력을 자랑했다.
무려 12년 만에 연승을 노리는 추성훈은 이번 경기에서 라이트급으로 내려간다. 원챔피언십의 라이트급 한계 체중은 77kg. 대신 경기 전 계체를 두 차례나 실시해 급격한 감량은 할 수 없다. 평소에 77kg 정도를 유지해야 한다.

UFC 웰터급 한계 체중도 77kg이지만, 한 번의 계체를 통과하면 회복할 시간이 충분해 감량 폭을 크게 잡을 수 있었다. 이번엔 UFC 웰터급 경기를 치를 때와는 다르게 체중을 관리해야 한다.
상대 폴라양은 필리핀을 대표하는 파이터로 총 전적 22승 10패의 베테랑이다. 2018년 아미르 칸을 꺾고 원챔피언십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다가 다음 해 아오키 신야에게 서브미션으로 져 챔피언 벨트를 내줬다.
추성훈은 1975년생으로 만 45세, 우리나라 나이로는 47세다. 철저하게 몸을 관리하며 40대 중반에도 파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폴라양을 잡으면, 같은 대회에서 세이지 노스컷과 경기하는 아오키 신야와 맞대결도 가능하다.
가족과 하와이에 거주하고 있는 추성훈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딸 추사랑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리고 "Please stop for the time. 이 순간의 시간은 영원히 돌아오지 않습니다"라는 글을 써 눈길을 모았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제보> lkd@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일본 진짜 뻔뻔하다, 대회 내내 회피하다 "큰 혼란 없이 대회 마쳤다" 자화자찬…명백한 실수 지적엔 "죄송하다"
2026-10-05
-
[오피셜] '충격의 계체 실패' 정수진이 폭로에 나서자, 그제서야 고개 숙였다 "심각성 무겁게 인지, 엄정 조치 취할 것"
2026-10-05
-
'딸 155연승' 끊겼는데 아버지는 "오히려 다행" 안도…"변명 아니라 진짜 목표는 올림픽 2연패"→중압감 족쇄 소멸+57kg급 과제 확인 소득
2026-10-05
-
'세계선수권 金金金도 안세영 앞에선 9연패' 日도 놀란 압도적 독주…57전 56승인데 "무적 아니다" AG 복기도 경악
2026-10-05
-
일본 선진국 아니었나, 끝까지 AG 버린 대회 취급… 日 내부도 비판, 오일머니는 다를까
2026-10-05
-
"무릎 꿇고 빌었다, 더 선수 못할 수 있지만…" 100g 차이→계체 실격, 유도 국대 정수진의 '충격 폭로'
2026-10-0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