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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03학번인데 21학번과 학교 다녀…자극 많이 받는다"

작성일: 2021.03.23 15:00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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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혜선이 '서태지의 리릭스 아래로 구혜선의 뉴에이지' 전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ㅣ미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구혜선이 학업을 재개한 소감으로 "자극을 많이 받는다"고 전했다.

구혜선은 23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 7전시실에서 열린 '서태지의 리릭스(lyrics) 아래로 구혜선의 뉴에이지(newage)' 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구혜선은 최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도 14kg 감량에 성공했고, 다수의 예능에 출연하며 얼굴을 내비쳤다. 뿐만 아니라 학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연애 사업에 대해 귀띔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구혜선은 이처럼 부지런히 살 수 있는 비결을 묻는 말에 "일을 많이 하면 살이 빠진다"고 운을 뗐다. 이어 "사실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는 성취다. 어떤 목표를 정해서 해내면 '다 할 수 있어'라는 생각이 들지 않나. 에너지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구혜선은 "연애고 사랑이고 긍정의 감정을 받아서 에너지를 분출한 것도 있었다. 한동안 업돼있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구혜선은 "아무래도 학교 친구들과 18살 차이가 난다. 같이 있으면 그냥 기분이 좋아진다. 제 나이에 학교 다니고 시험을 보는 게 너무 재미있더라"며 학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구혜선은 만학도가 되면서 정해진 틀을 벗어났다는 점에서 희열을 느낀다고 했다. 구혜선은 "제가 03학번인데 11학번으로 다시 학교를 가게 됐다. 그리고 또 21학번과 학교를 다니고 있다. 커리큘럼이 굉장히 많이 바뀌었다. 제가 모르는 세계가 있더라. 그런 부분에서 희열을 많이 느꼈다"고 밝혔다.

'서태지의 리릭스 아래로 구혜선의 뉴에이지' 전은 오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 7전시실에서 열린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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