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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강승윤 "'슈스케' 스승 윤종신이 '잘 컸다'고…울컥했다"

작성일: 2021.03.29 13:43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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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승윤. 제공ㅣ 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위너 강승윤이 윤종신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강승윤은 29일 첫 솔로앨범 '페이지'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윤종신이 '잘 컸다'고 녹음해주신 것을 듣고 울컥했다"라고 했다.

강승윤은 8년 만의 솔로앨범에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특히 2010년 엠넷 '슈퍼스타K2' 오디션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만났던 윤종신과 인연도 이어간다. 당시 경엔에서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던 강승윤은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한번 더 윤종신과 의기투합했다.

윤종신이 스페셜 트랙 '아이야'는 강승윤이 지녀왔던 지난 10여 년간의 삶의 물음들에 윤종신이 대답하는 형식으로 구성, 위로와 여운을 남기는 스페셜 트랙이다.
 강승윤은 "'아이야'는 무조건 윤종신 선생님과 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연락을 드렸다. 가수 선생님이자 인생의 선배로 답을 해주는 가사를 써달라고 부탁했다. 그런데 흔쾌히 응해주셔서 감동을 받았다. 엄청 열심히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당시 작업 에피소드에 대해 "당시 윤종신 선생님이 '이방인 프로젝트'로 해외에서 녹음을 혼자 다 하셔서 보내주셨다. 이후 받은 녹음 파일을 열어봤데 마지막에 선생님이 '잘 컸다'고 녹음하셨더라. 그걸 듣고 너무 울컥했다. 감동을 많이 받았다"며 "'잘 컸다'는 한 문구 때문에 1번 트랙은 솔로 버전으로, 마지막 트랙은 윤종신 선생님과 함께한 버전으로 넣게 됐다. 그래서 이번 앨범의 마지막은 선생님의 '잘 컸다'가 됐다"고 밝혔다. 

강승윤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페이지'를 발표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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