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여신강림' 야옹이, 한부모 가족 위해 2000만원 기부…1억 후원도 약정

작성일: 2021.04.01 09:45 장진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야옹이. 제공| 대한사회복지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웹툰 작가 야옹이가 보호가 필요한 아이와 한부모 가족 지원을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일 야옹이가 대한사회복지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패밀리 3회 회원 가입과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그는 보호가 필요한 아이와 한부모 가족 지원을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했고, 2022년까지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지난달 후원금 계좌에 김나영이라는 본명으로 기부금을 입금한 그는 직원들이 얼굴 없는 후원자를 찾아나설 때까지 외부에 기부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

야옹이는 "대한사회복지회가 취약계층 지원에 정성을 쏟는 것 같아 연락 없이 후원했다"며 "조용히 기부하려 했으나 더 많은 분들이 후원할 수 있도록 알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야옹이가 기부한 후원금은 아동과 한부모 가정 자립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싱글맘'으로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야옹이는 자신처럼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그는 이번 기부 외에도 평소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들을 위해 수시로 기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사회복지회 김석현 회장은 "퀄리티 높은 작품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웹툰분야의 한류바람을 주도하고 있는 김나영 작가님의 나눔에 감사하다. 우리사회 지도층의 아름다운 동행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야옹이는 2018년부터 네이버 웹툰에서 인기 웹툰 '여신강림'을 연재 중이다. 최근 차은우, 문가영, 황인엽 주연으로 드라마화돼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