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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기억' 서예지 "김강우, 자식 없는 총각처럼…" 엉뚱 표현에 '폭소'

작성일: 2021.04.01 12:03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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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예지(왼쪽) 김강우. 제공|아이필름 코퍼레이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자]"자식이 없는 총각처럼!"

배우 서예지가 김강우에 대한 엉뚱 발언으로 현장을 뒤집어 놨다.

서예지는 1일 오전 영화 '내일의 기억'(감독 서유민) 온라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내일의 기억'에서 김강우와 부부 연기를 펼친 서예지는 "김강우 선배님과 오래 전부터 촬영을 꿈꿨다. 기대했었는데 정말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서예지는 "선배님이 두 아들이 있는데 자식이 없는 것처럼, 정말 총각처럼…"이라는 엉뚱한 표현으로 현장을 뒤집어 놨다.

이에 김강우는 "한 가정이 있다. 잘 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거 생방인가요?"라고 묻던 서예지는 폭소하면서 현실에서는 좋은 남편이자 아빠지만 촬영장에서는 그냥 지훈이었다고 맞장구치며 상황을 수습했다. 이어 "정말 너무너무 좋았다"고 재차 강조했다.

함께 폭소한 김강우는 "서예지와 호흡이야 더할 나위가 없었다"고 화답했다.

김강우는 "이 역할이 정말 자상하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준다. 현실이 그렇지 않지 않나. 닭살스럽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있었고, 그러면서 비밀스러운 모습이 보여야 했다. 그 밸런스를 늘 고민했다"고 강조했다.

영화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서예지)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김강우)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4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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