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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왕년의 큰형님으로…'12월의 봄' 크랭크인[공식]

작성일: 2021.04.21 11:03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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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손현주 박혁권 정석용 박소진. 제공|키이스트, 미스틱스토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눈컴퍼니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12월의 봄'(가제)이 손현주, 박혁권, 정석용, 박소진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 촬영에 들어갔다.

㈜콘텐츠판다에 따르면 '12월의 봄'은 캐스팅을 확정하고 20일 크랭크인 했다. '12월의 봄'(가제)은 한때 한가닥 했던 왕년의 형님 ‘호성’이 아는 인맥 모두 끌어 모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한 탕 땡기려다 수습불가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영화 '더 폰', '악의 연대기', '숨바꼭질', '은밀하게 위대하게', 드라마 '모범형사', '추적자' 등의 작품에서 묵직한 존재감과 압도적인 연기를 선보여 온 배우 손현주가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르는 첫째 아들 ‘호성’으로 분한다. 왕년에 이름을 날렸지만 이제는 이빨 빠진 호랑이가 된 조직의 형님 ‘호성’을 그릴 예정.

사고뭉치 형 ‘호성’이 버겁기만 한 ‘호성’의 동생 ‘종성’ 역에는 박혁권이 캐스팅됐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인간수업', 영화 '해치지않아', '장산범', '터널' 등 매 작품 특유의 색으로 대체불가 존재감을 발산해 온 그는 형에게 한껏 휘둘리는 ‘종성’ 역을 맡아 ‘호성’과 함께 완벽한 현실 형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형님 출신 ‘호성’의 가족까지 모시는 고향 친구 ‘양희’ 역은 충무로 대표 신 스틸러 정석용이 맡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박소진이 ‘호성’의 딸 ‘은옥’으로 분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12월의 봄'은 영화 '팡파레'로 2019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감독상을 수상, 날카로운 연출력을 인정은 이돈구 감독이 연출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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