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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측 "故 조하나 출연 '물어보살' 영상 비공개"[전문]

작성일: 2021.04.27 11:01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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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KBS N 측이 고(故) 조하나의 '무엇이든 물어보살' 클립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KBS N 측은 26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던 조하나 님께서 유명을 달리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고 조하나 님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이 출연했던 온라인 영상 클립을 비공개 전환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조하나의 사망 소식은 그의 지인이 작성한 SNS 게시물을 통해 알려졌다. 지인은 자신의 SNS에 "배우를 꿈꾸던 작고 착한 아이 하나는 겨우 23살의 나이로 작은 꽃망울이 되어 하늘로 올라갔다"는 글을 남기며, 고인이 지난 6일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

조하나가 세상을 뜬 이유는 보이스피싱 피해 때문이었다. 지인은 "(조하나가) 단돈 200만 원이 안 되는 돈을 보이스피싱으로 잃고 홀로 괴로워하다 고통 없는 삶을 택했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조하나는 2019년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부모의 이혼으로 출생신고를 하지 못해 19년을 이름 없이 살았다고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의무 교육도 다 받지 못해 검정고시를 치렀으며, 19세가 돼서야 변호사를 찾아가 '조하나'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밝혔다. 당시 배우가 꿈이라고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하 KBS N 측 유튜브 커뮤니티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KBS N입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던 조하나 님께서 유명을 달리하셨습니다.

故 조하나 님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이 출연했던 온라인 영상 클립을 비공개 전환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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