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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정준하 "'무한도전' 끝났다니, 지금도 실감 안 나"('할명수')

작성일: 2021.04.30 14:54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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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명수' 예고가 공개됐다. 제공ㅣJTBC 유튜브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박명수가 정준하와 추억의 '불장난 댄스'를 재현했다.

30일 공개되는 JTBC '할명수'에서는 박명수가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 호흡을 맞췄던 정준하 식당에 방문하는 내용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와 정준하는 서로 간 호칭을 정리한다. 정준하보다 한 살 많은 박명수는 "한 살 차이 나는데 형 소리 들어서 뭐 하냐"라며 가족 같은 친분을 과시한다.

또 정준하는 박명수와 SNS에서 나눈 대화도 공개한다. 지난 3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아이유와 유재석이 "박명수는 번호를 알고 있는데도 SNS로 연락한다"라며 박명수를 언급한 적이 있다. 정준하 역시 박명수에게 "왜 자꾸 SNS로 연락하냐"라며 박명수의 SNS 사랑을 거론한다. 박명수가 정준하에게 보낸 SNS 메시지에는 새로 유튜브를 시작하는 정준하에게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또 "견딜 만하냐? 언제든 네 편이다"라는 박명수의 뜻한 메시지도 공개될 예정이다.

오랜만에 만난 이들은 과거를 회상하며 각자 '무한도전' 레전드 에피소드를 꼽는다. 당시 박명수와 정준하가 함께 추던 '불장난 댄스' 이야기 나오자, 박명수는 "지금 나이 50에 어떻게 춤을 추냐"며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이다가 이내 정준하에게 "준비됐니?"라고 물어보고, 정준하는 곧바로 "난 바로 할 수 있어"라고 답한다.

두 사람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티격태격했던 이야기들도 털어 놓는다. 특히 박명수는 정준하와 유재석이 다툰 적이 있다고 밝힌다. 정준하는 "단지 서운함을 전했을 뿐"이라며 "그럼 우리도 지금 싸우는 거야?"라고 반박한다. 하지만 곧 박명수와 정준하는 "서로에게 상처 주는 일이 촬영하다 보면 왜 없겠냐", "13년을 가족 같이 산 사람들이다" "('무한도전') 끝난 게 지금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며 과거를 그리워 한다.

'할명수'는 30일 오후 5시 30분 JTBC '할명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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