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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 "결혼 3일만에 이혼, 속옷만 입고 겨우 도망나왔다"('같이삽시다')[TV핫샷]

작성일: 2021.05.04 07:33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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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청. 출처ㅣKBS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청이 결혼 3일 만에 파경한 사연을 털어놨다.

3일 방송된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생애 첫 김밥 말기에 도전한 혜은이, 박원숙, 김영란, 김청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청은 "일하느라 대학 때 미팅 못해본 게 한이다"라고 말했고, 박원숙은 "난 첫 미팅했던 남자와 결혼해서 한이다"라고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원숙은 "결혼으로 따지면 얘가 제일 불쌍하다"며 김청을 지목했고, 김청은 "난 결혼 3일 만에 몸만 나왔다. 급해서 속옷만 입고 나왔다. 패물도 못 갖고 몸만 나온 것도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란은 "큰 다이아몬드 받았다고 기사 나왔는데 그거 어디있냐"고 했고, 김청은 "그것도 놔두고 나왔다"며 "사람들이 돈 때문에 결혼한 줄 안다. 억울하다. 오히려 내가 돈 더 많이 쓰고 나왔다. 남들은 위자료라도 받고 나왔는데 난 위자료도 없이 오히려 마이너스다"라고 털어놨다.

김청은 과거 한 차례 이혼한 이력이 있다. 1998년 1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김청은 혼인신고 없이 이혼을 해 기록에 남지 않았으나 결혼한 지 3일 만에 신혼여행에서 파경을 선택했다.

김청은 이에 대해 2011년 KBS '승승장구'를 통해 "신혼여행을 갔는데 그 사람이 날 먹이지도 재우지도 않고 노느라 바빴다"며 "당시 나에게 다가왔던 사람과 섣부른 결혼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원숙은 "그렇게 따지면 우리는 다 퍼주고 나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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