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클래스는 살 수 없다' 조롱 받던 맨시티…7번째 프리미어리그 정상
작성일: 2021.05.12 13:00
박대성 기자, 김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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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김한림 영상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후반기 독보적인 1위를 달렸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패배로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12일 새벽, 맨유가 레스터 시티에 패배하면서 맨시티가 우승했습니다.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35경기 승점 80점, 25승 5무 5패를 기록하면서 팀 통산 7번째 리그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맨시티는 2016년 펩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후 본격적인 우승 레이스에 합류했습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맨유를 이끌던 시절, '시끄러운 이웃'과 거대 자본 투입에 '클래스는 돈으로 살 수 없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연이은 우승으로 강호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올시즌 초반은 불안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 등과 맞물려 리그 3라운드 레스터 시티에 3-5 패배, 9라운드 토트넘에 0-2로 패배했습니다. 하지만 10라운드 번리전을 시작으로 17경기 무패를 달리며 1위 탈환에 성공합니다.
큰 비중을 차지한 선수는 후벵 디아스입니다. 맨시티는 지난해 여름, 벤피카에서 6800만 유로(약 930억 원)를 주고 영입했는데 몸값을 제대로 입증했습니다. 라포르트, 존 스톤스 등과 절정의 호흡으로 리그 최소 실점(26실점)에 기여. 우승의 중심이 됐습니다.
한편 리그 2위에 머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리그 경쟁을 잠시 뒤로할 거로 보입니다. 27일 비야레알과 맞대결에서 유로파리그 제패로 시선을 돌립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김한림 영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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