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연가', 3년만의 귀환…윤도현‧엄기준→차지연‧김호영까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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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광화문연가' 측에 따르면 이번 시즌에는 윤도현, 엄기준, 강필석, 차지연, 김호영, 김성규 등이 화려한 라인업을 꾸렸다.
타이틀롤 ‘명우’역은 윤도현, 엄기준, 강필석, ‘월하’ 역은 차지연, 김호영, 김성규이 출연한다. 또 ‘수아’ 역의 전혜선, 리사, ‘과거 명우’ 역의 양지원, 황순종, ‘과거 수아’ 역의 홍서영, 이채민 등 실력파 배우들로 구성된 역대급 캐스팅을 확정 짓고 2021년 여름 ‘광화문연가 신드롬’을 이어갈 계획이다.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죽음까지 단 1분을 앞둔 '명우'가 '월하'와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을 다룬 이야기를 바탕으로 음악으로 기억되는 우리의 시간을 돌아보게 하는 뮤지컬. 세대를 초월해 감성을 자극하는 고이영훈 작곡가의 주옥 같은 명곡들을 토대로, 이지나 연출, 고선웅 작가, 김성수 음악감독 등 국내 최정상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2017년 처음 선보인 작품이다. 2017년 단 4 주 만에 10 만 관객 동원, 전석 매진의 신화를 이룬 성공적인 초연에 이어 2018년 재연 역시 ‘젠더프리 캐스팅’, ‘싱어롱 커튼콜 열풍’과 함께 흥행 신드롬을 몰고 오며 두 시즌만에 ‘국민뮤지컬’로 등극했다.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없이 리메이크되며 세대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붉은 노을’, ‘옛사랑’, ‘소녀’, ‘깊은 밤을 날아서’,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등 1980~90년대 대중음악을 장악하며 대한민국 ‘팝 발라드’ 장르를 개척했던 故이영훈 작곡가의 곡을 토대로 더욱 트렌디하며 세련되게 곡을 편곡했다. 레트로와 뉴트로 감성 모두를 선사하는 주크박스 뮤지컬로 여러 세대의 다양한 관객층을 공연장으로 불러들이며 뮤지컬 관객층의 저변을 넓히는 데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오는 7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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