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작품도 후져요"…진중권, 구혜선 작품 비판한 이규원에 일침[종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배우 구혜선 작품을 비판한 이규원 작가에게 일침을 가했다.
진중권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구혜선과 이작가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규원 작가님 작품도 콘셉트가 후지세요. 연예인들 작품 활동이 작가들에게 해가 되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왜들 거기서 박탈감을 느낀다고 하는 건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림 산 이들이 그저 연예인이 그린 거라 해서 산 것이라면 어차피 그 사람들, 작가들 작품은 안 살 겁니다. 대한민국이 신분제 사회도 아니고 꼭 홍대 나와야 작가 자격이 생기나"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대 이작가'로 활동 중인 이규원 작가는 구혜선에 대해 "말할 가치가 없다. 그냥 배우나 하셨으면 좋겠다. 백화점에 전시할 수준도 안된다. 홍대 앞 취미 미술학원 수강생 정도다"라고 비판했고, 구혜선은 "홍대 이작가님 덕분에 제 그림을 이렇게 다시 소개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네요"라고 대응한 바 있다.
다음은 진중권 글 전문이다.
근데 이규원 작가님 작품도 콘셉트가 후지세요. 누가 그리든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된 겁니다. 좋아하는 그림은 돈 주고 살 수도 있는 문제. 팔리는 작품이 꼭 훌륭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안 팔리는 작품이 꼭 훌륭한 것도 아닙니다.
연예인들 작품 활동이 작가들에게 해가 되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왜들 거기서 박탈감을 느낀다고 하는 건지. 그림 산 이들이 그저 연예인이 그린 거라 해서 산 것이라면 어차피 그 사람들, 작가들 작품은 안 살 겁니다. 대한민국이 신분제 사회도 아니고 꼭 홍대 나와야 작가 자격이 생기나.
인문학자들도 마찬가지. 설민석, 최진기가 인문학에 해가 되는 것 아닙니다. 그냥 다른 재능이고, 그냥 하는 일이 다른 것뿐. 그 사람들이 설민석, 최진기의 강의가 없어진다고 인문학자들 책 사고 강의 들을 것도 아니고. 실수, 오류, 오해, 오독 등은 인문학자들도 흔히 합니다. 나도 강의 중에 가끔은 말도 안 되는 실수를 해요. 그때그때 지적해서 고쳐나가면 될 일.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이수혁 하차→이종원 합류…'하렘의 남자들' 누구냐 "라인업 완성"[이슈S]
2026-08-20
-
"6년째 부부관계 無"라더니 둘째가 16개월…이호선 "배신은 아내가 했다" 일침('이숙캠')
2026-08-20
-
'우체국 집배원' 상철, 첫인상 3표→데이트 선택 0표 '충격'('나는솔로')
2026-08-20
-
[단독]'안녕, 프란체스카' 돌아온다…심혜진→'안성댁' 박희진, 20년 만의 귀환(종합)
2026-08-20
-
[단독]'안녕, 프란체스카' 20년 만에 돌아온다…한수아·김현진·이승규 '옆자리, 프란체스카' 새 얼굴
2026-08-20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추천 콘텐츠
-
이수혁 하차→이종원 합류…'하렘의 남자들' 누구냐 "라인업 완성"[이슈S]
2026-08-20
-
세븐틴 버논, 오늘(20일) 입소…신곡 남기고 '잠시만 안녕'
2026-08-20
-
"6년째 부부관계 無"라더니 둘째가 16개월…이호선 "배신은 아내가 했다" 일침('이숙캠')
2026-08-20
-
박하선, 고영욱 저격 하거나 말거나…샤넬백 들고 美 활보
2026-08-20
-
정혜성, 젤리피쉬 새 둥지…린·베리베리와 한솥밥[공식]
2026-08-20
-
'10주년' 엔시티 드림, 해찬 이어 전원 재계약…완전체 흔들림 없다[공식]
2026-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