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김태균 "과거 사업 사기 당해 막대한 피해 봤다"[TV핫샷]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1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만능엔터테이너 김태균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부부들의 사연에 적극 공감하는 한편, 심효부부(심진화-김원효)의 사업 전쟁을 비롯해 오랜만에 공개 코미디 무대에 진출한 팽락부부(팽현숙-최양락)의 에피소드, ‘리틀 팽락부부 15호’ 단근부부(김단하-배정근)의 육아 전쟁이 그려졌다.
이날 닭살커플로 유명한 심효부부는 평소와는 다르게 다소 까칠한 기운을 내뿜었다. 김원효가 속옷 광고 모델 제안을 받았지만 제품에 혹해 사업까지 참여하게 되자 심진화의 불만이 가득했던 것. 그러나 김밥 사업부터 방송 일까지 하며 지난 10년 동안 쉬지 못했던 김원효가 속옷 사업까지 손을 뻗어서 걱정이라던 심진화는 어느새 남자 속옷까지 입어보며 제품 리뷰에 적극 동참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원효가 맑은 공기를 팔아보겠다며 또 다른 사업에 관심을 갖자 다시 울상이 된 심진화는 사업부터 방송, 가정까지 살뜰하게 챙기며 완벽한 삶을 살고 있는 김태균을 집으로 초대해 멘티를 자청했다. 김태균은 "과거 사업 사기를 당한 후 막대한 피해를 봤다"며 "너무 깊게 관여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김원효는 “아내가 반대할수록 더 심장이 불타오른다. 꼭 성공해서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했다.
이어 ‘원조 슈퍼차부부’인 팽락부부는 강재준-이은형, 김민기-홍윤화 부부와 ‘코미디빅리그-슈퍼차부부’ 무대에 올라 감동을 전했다. 먼저 팽락부부는 촬영 전, 후배들과 만나 회의에 돌입했다. 이들 모두 열정적으로 집중하는 듯 했지만 팽현숙과 최양락은 과거 비밀 열애 중이던 시절 이야기를 폭로하며 후배들을 설레게 했다.
그렇게 훈훈하게 준비 과정을 마친 후 녹화 당일, 팽락부부는 특별히 마련된 대기실에서 레전드 대우를 받았다. 팽현숙은 색다른 즐거움에 흥분했지만 최양락은 식은땀을 흘리는 등 긴장이 역력한 모습을 보였다. 막상 무대에 오르자 두 사람 모두 격한 애드리브를 펼치며 현장의 혼을 쏙 빼놓고, 초특급 웃음을 안겼다. 스튜디오에 있던 후배들은 “정말 멋지고 감동적이다”라며 팽락부부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더불어 이날은 ‘리틀 팽락부부’ 15호 단근부부가 오랜만에 스튜디오를 찾았다. 김단하는 지난 번 팽현숙에게 전수 받은 살림 노하우를 실천, 아이 하랑이를 위해 소파를 버렸고 배정근은 자신의 안락한 공간이 없어져 시무룩해 했다. 냉랭한 기운이 이어지는 듯 했지만 배정근은 새로운 방송에서 섭외가 왔다며 앞으로 남편만 믿으라고 호언장담했다.
이후 김단하는 배정근보다 더 비장한 포스를 풍겼다. 김단하는 직접 화장실에서 자신의 머리카락을 자른 후 하랑이 방 꾸미기에 돌입했다. 그는 배정근에게 전자파가 나오는 컴퓨터를 버리자고 제안했다. 배정근은 평소와 달리 “내 유일한 취미다. 내 삶을 포기하느냐”며 쉽게 의견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러자 김단하는 “그럼 이 집에서 내 취미 활동을 하는 공간은 어디 있느냐. 아이를 위해서다”라고 배정근을 설득했다. 고집을 꺾지 않던 배정근은 화장실로 도피하는 등 갖은 노력으로 컴퓨터 사수에 성공, 김단하의 두 손을 들게 했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가왕쇼' 전유진· 박서진·홍지윤, 폭우 뚫고 티켓 900장 배부 미션...‘센터 야망꾼’들의 못말리는 열정
2026-08-11
-
하영 '친일 후손 논란'에 차기작 '승산'도 빨간불..."촬영 상당 진행, 상황 지켜보는 중"
2026-08-11
-
문근영, 다이어트 성공했나…'우리들의 발라드2' 첫 촬영에 날렵해진 근황
2026-08-11
-
차은우, '폭군의 셰프2' 주연 맡나 "'서라벌 나이프' 출연 검토 중"[공식]
2026-08-11
-
'인 더 네임 오브 뷰티', 틱톡 3억뷰 돌파..."숏드에도 K드라마 감성을"
2026-08-11
-
'SNL' 김규원, 첫 정극도전 합격점...'아파트' 큰둥이, 육중한 존재감
2026-08-11
추천 콘텐츠
-
역사학자 심용환 나섰다 "하영 증조부, 친일파 규정? 위험한 발상"
2026-08-11
-
'황정민 스토킹 혐의' A씨 최후진술 "일방적 사건 아니다" 주장
2026-08-11
-
NCT 위시, 日 싱글 인기 고공행진...일본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
2026-08-11
-
소재원, 제대로 맘 먹었다 … '친일 증조부 논란' 하영에 소록도 발언 공개비판
2026-08-11
-
소재원 작가, 하영 '증조부 친일' 논란에 일침 "친일이 자랑거리? 씁쓸" [전문]
2026-08-11
-
김혜수, 인플루언서 되더니 비율 깡패 됐다 … 믿기지 않는 변신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