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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아들의 이름으로', 2만 관객 돌파했다 "단체관람 문의 이어져"

작성일: 2021.05.20 18:34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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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포스터. 제공|엣나인필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진정한 반성의 의미를 되새기며 뜨거운 울림을 선사하는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가 2만 관객을 돌파했다. 

20일 배급사 엣나인필름에 따르면 '아들의 이름으로'가 전국 각지에서 쇄도하는 단체관람 신청 속에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며 이날 누적관객 2만572명을 기록, 2만 관객을 돌파했다.(5월 20일 10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집계 기준)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오채근’(안성기)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은 '아들의 이름으로'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41주기를 맞는 2021년 5월 개봉했다. 당시의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는 위로를 전하고 책임자들에게는 반성을 촉구하는 의미 있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해자의 시점에서 극이 전개된다는 점은 '아들의 이름으로'의 차별점. 가해자의 죄책감과 미안함이 깃든 양심 고백과 반성하지 않는 책임자들을 향한 통쾌한 복수를 통해 진정한 반성의 의미를 되새겨 의미를 더했다. 각지에서 단체 관람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먼저 영화를 본 관객들의 티켓 나눔 릴레이도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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