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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방탄소년단 '버터', 빌보드 '핫100' 1위로 진입…통산 4번째 1위곡

작성일: 2021.06.02 00:32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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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신곡 '버터'가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에 1위로 진입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1일(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최신 차트(6월 5일자) '핫100'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의 '핫100' 1위 기록은 통산 여섯 번째가 된다. 곡으로는 '다이너마이트' '새비지 러브' '라이프 고즈 온'에 이은 네 번째 기록이다.

특히 이번에는 미국 괴물 신인으로 불리는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굿 포 유'와 접전 끝에 정상에 오른 기록이라 의미가 깊다. '핫100'이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음원 판매량을 종합해 싱글의 순위를 집계하는바, 다수의 빌보드 순위 예측 사이트는 음원 판매량에서 압도적으로 우세했던 방탄소년단이 1위를 가져갔다고 보고 있다.

지난달 21일(한국시간) 발표된 '버터'는 댄스 팝 장르로,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들어 너를 사로잡겠다'는 고백이 담긴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영어곡이다.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 라인과 청량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버터'는 통산 3차례 '핫100' 정상을 차지한 '다이너마이트'보다 더 빠른 속도를 내며 신기록을 세웠다. '버터' 뮤직비디오는 역대 최고 유튜브 프리미어 뮤직비디어 시청 신기록, 유튜브 뮤직비디오 사상 24시간 최다 조회수를 기록하며 최근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됐다.

또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는 공개 첫날 총 2090만 글로벌 스트리밍 수를 획득, '스포티파이 역사상 일일 최다 글로벌 스트리밍 수'라는 새 역사를 썼다. 이 또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공개 첫 24시간 내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으로 공식 등재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버터'는 최고 인기 팝송을 다루는 톱 40 포맷의 미국 내 180개 라디오 방송사 모두에서 방송됐다. 외국 아티스트가 신곡으로 이 같은 성과를 이룬 것은 방탄소년단이 최초다.

영국과 일본에서도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버터'는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3위를 차지했다. 또 일본 오리콘 최신 차트(5월 31일 자/집계기간 5월 17~23일)에서는 '주간 디지털 싱글 랭킹'과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캐나다, 독일, 호주 등 전 세계 101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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