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드라큘라', 뮤지컬 배우로 불리는 것 부끄럽지 않게 해줘"[인터뷰②]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김준수는 14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드라큘라'는 뮤지컬 배우로 불리는 게 부끄럽지 않도록 지름길로 안내해준 작품"이라고 밝혔다.
김준수는 "'드라큘라'는 정말 감사한 작품이다. 매 작품마다 저를 기용해주시는 오디컴퍼니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웃었다.
이어 "'샤큘'을 하면서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니까 '드라큘라'를 할 때 마음가짐이 정말 남다른 것 같다. 오히려 초연보다 다른 의미로 더 부담은 있다"며 "그래서 더욱 저를 기용해주시고, 저를 보러와주시는 분들께 더욱 감동적인 공연을 하려고 매회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공연한다. 또 최근에 시국이 시국인지라 매일 마지막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고 했다.
'드라큘라'에 대해 최고의 작품이라고 한 김준수는 "'모차르트!'는 애틋함을 표현하고, '엘리자벳'은 시니컬한 죽음의 메시지를 표현했다. '드라큘라'는 이런 것들을 한 작품에서 다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 같다. 드라큘라다운 모습을 작품에서 보여줄 수도 있지만, 그런 모습뿐만 아니라 인간보다 더 순애보적인 사랑을 하는, 위트도 있는 그런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제게 큰 의미를 가진다"고 했다.
'드라큘라'에 대해 김준수는 "드라큘라라는 게 소설, 영화에서 정말 많이 다뤄진 소재다. 뮤지컬에서는 흡혈을 즐겨 하고, 사람을 해하는 이미지보다는 그런 '드라큘라'에게도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고, 동기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어떻게 보면 일반적인 사랑의 접근은 아니다. '드라큘라'의 독특한 사랑법이 특색 있게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표현은 굉장히 서툴지만 재단돼 있지 않은 모습이 '드라큘라'라는 작품이 주는 특별한 매력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6년째 부부관계 無"라더니 둘째가 16개월…이호선 "배신은 아내가 했다" 일침('이숙캠')
2026-08-20
-
'우체국 집배원' 상철, 첫인상 3표→데이트 선택 0표 '충격'('나는솔로')
2026-08-20
-
[단독]'안녕, 프란체스카' 돌아온다…심혜진→'안성댁' 박희진, 20년 만의 귀환(종합)
2026-08-20
-
[단독]'안녕, 프란체스카' 20년 만에 돌아온다…한수아·김현진·이승규 '옆자리, 프란체스카' 새 얼굴
2026-08-20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
'손트라' 오유진, "성장+여유로움 거친 30대의 내 모습 궁금해"
2026-08-19
추천 콘텐츠
-
세븐틴 버논, 오늘(20일) 입소…신곡 남기고 '잠시만 안녕'
2026-08-20
-
"6년째 부부관계 無"라더니 둘째가 16개월…이호선 "배신은 아내가 했다" 일침('이숙캠')
2026-08-20
-
박하선, 고영욱 저격 하거나 말거나…샤넬백 들고 美 활보
2026-08-20
-
정혜성, 젤리피쉬 새 둥지…린·베리베리와 한솥밥[공식]
2026-08-20
-
'10주년' 엔시티 드림, 해찬 이어 전원 재계약…완전체 흔들림 없다[공식]
2026-08-20
-
성훈, '비위생 논란' 후회하나…"돌아갈 수 있다면 현명하고 슬기롭게 잘 살 것"
2026-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