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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황선홍-이천수 "축구 못하는데 진지, 프로같은 모습에 감동"

작성일: 2021.06.16 14:22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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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철 최용수 이천수 김병지 황선홍 (왼쪽부터).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감독들이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천수, 황선홍은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제작발표회에서 "프로보다 더 진지하다"라고 밝혔다. 

이천수는 "여기 계신 감독님들이 잘 하는, 완벽한 분들을 지도를 하다가 정말 못하는 분들을 지도하고 있다. 그런데 0에서 시작하는 게 재밌는 것"이라며 "축구를 못하는데 누구보다 진지하다. 지금까지는 축구를 잘 해야 진지하다는 생각을 가졌다가 이분들을 보면서 정말 프로 같다고 생각했다. 그런 모습에 많은 분들이 빠져들 것"이라고 했다.

이어 "축구를 못 하는데 엄청 진지하다. 프로 같다. 너무 멋있다는 생각이 들고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황선홍은 "열정만큼은, 축구에 대한 접근은 누구보다 진지하다. 의아했던 적도 있고 당황스러웠던 적도 있다. 운동장에서 그런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고, 오히려 감독으로서 못 해준 것이 미안하다"고 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축구에 진심인 여성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1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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