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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쏠쏠해"…'월간집' 김지석X정소민, '내 집 마련' 공감대 노린다[종합]

작성일: 2021.06.16 15:1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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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집 출연진. 제공ㅣJTBC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JTBC 새 드라마 '월간집'이 부동산 열풍에 힘입어 '내 집 마련'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나선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월간집'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 2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이창민PD와 배우 김지석, 정소민, 정건주, 채정안, 김원해, 안창환이 참석했다.

'월간집'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 드라마다.

정소민은 "10년 차 에디터 나영원 역을 맡았다. 짠내나는 생활 밀착형 캐릭터다. 자성이를 만나며 새로운 부동산 지식도 점점 알아가게 되는 인물이다"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김지석은 "유자성 역을 맡았다. 부동산은 자산증식의 수단이라고만 생각하는 인물이다. 자신의 목표와 꿈을 향해 치열하고 열심히, 외롭게 달려왔다. 그렇기에 인간관계나 경제적인 면에서 박하지만 자신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나영원을 만나게 되면서 경험해보지 못한 감정에 부딪히며 변주하게 되는데 그 부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밖에 욜로족 신겸 역에는 정건주, 13년 차 에디터인 부동산 하락론자 여의주 역은 채정안, 월간집 편집장 최고 역은 김원해, 청약만을 기다리는 13년차 에디터 남상순 역은 안창환이 맡았다.

작품 선택에 대해 정소민은 "시놉시스를 처음 받았을 때 맨 앞장에 '집에서 사는 여자와 집을 사는 남자의 로맨스'라는 문구가 인상적이었다. 단순히 집에서 살고, 집을 사는 이야기 뿐 아니라 각자 캐릭터들이 가진 고충들이 다 있더라. 이게 우리 나라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고충을 대변하는 거 같아서 너무 좋았다. 그게 굉장한 재미 포인트인 것 같다"고 밝혔다.

▲ 김지석. 제공ㅣJTBC

자신을 '부알못'이라고 밝힌 김지석은 "부동산이라는 소재가 참신하게 다가왔다. 조금의 웃음이 필요한 시국에 작가님 특유의 코미디 요소와 감독님의 경쾌한 연출력이 마음을 움직였던 거 같다"고 말했다.

또한 김지석은 캐스팅 과정에 대해 "감독님이 직접 발품을 팔아서 캐스팅 하셨다. 저희 현장에 말씀도 안하고 오셨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채정안은 "첨가하자면 뒤에서 몰래 보시면서 인성을 보신다더라. 인격, 인성을 본다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창민PD는 "저희 드라마가 빌런이 있진 않다. 시청자에게는 부동산 자체가 빌런일 수 있다. 무겁게 다루려고 하지 않고 다양한 집의 형태도 보여주고 기본적으로 알지 못하는 사소한 지식들을 조금씩 짚어주는 느낌으로 가려고 했다. 저는 집도 중요한데 집 안에 누가 사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포커스를 맞춰서 보시면 따라가시기에 편하고 훨씬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거 같다"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또한 '월간집'만의 장점에 대해서는 "시청률은 하늘이 정한다고 생각한다. 저희 것은 다른 것보다 자신할 수 있는 건 배우들의 연기가 좋다는 것이다. 모든 배우들이 최고의 연기를 해줬기에 구멍이 없다. 다른 드라마보다 재밌다고 생각한다. 별다른 악역이 없이 꾸준히 16개를 했다는 것도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많이 웃을 수 있는 드라마라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작가님이 매 회 쓰시는 내레이션이 있는데, 그 안에 따뜻한 느낌이 좋아서 연출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다른 로코와는 조금 차별점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김지석(왼쪽), 정소민. 제공ㅣJTBC

끝으로 김지석은 "장르가 신선하다. 내 집 마련 발품 로맨스다. 자기에게 맞는 집을 보면 발품을 팔아야 하듯이, 집도, 사람도, 사랑도 그런 거 같다. 그래야 진정한 가치를 알고 얻을 수 있는 거 같다. 그래서 오늘 시작하는 '월간집'에 발품을 팔아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소민은 "따뜻한 매력도 있고, 유쾌한 매력도 있다. 부동산에 관한 쏠쏠한 정보들도 많이 보실 수 있다. 정말 생활 밀착형 드라마다. 여러 가지를 느낄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다"고 덧붙이며 기대를 당부했다.

'월간집'은 16일 오후 9시 첫 방송 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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