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 열어보니 이탈리아가 우승후보…10경기 31골 넣는 동안 무실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이탈리아는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유로 2020 A조 조별예선 2차전에서 스위스를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16강에 올랐다. 본선 참가 중인 24개 팀 중 처음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군더더기 없는 경기력이었다. 별다른 위기 없이 압승을 거뒀다. 개막전에서 터키를 3-0으로 완파한데 이어 2경기 연속 대승이다.
이탈리아가 이번 대회에서만 잘한 건 아니다. 30경기 연속 무패행진일 정도로 유로 전부터 기세가 엄청났다.
최근 10경기만 떼어놓고 보면 페이스가 더 좋다. 10경기 31골을 넣을 동안 실점은 없었다. 매경기 골을 넣으며 모두 이겼다.
이번 유로 2020 우승후보로 가장 많이 언급된 팀은 프랑스. 그 다음으로 벨기에, 독일, 잉글랜드 등이 꼽혔다. 이탈리아는 상대적으로 이들과는 거리가 있어 보였다.
축구 팬들이면 모두가 알만한 스타 플레이어가 안 보였다. 이탈리아가 과소평가된 이유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진짜 우승후보는 이탈리아였다. 공격과 수비가 모두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돌아갔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킬리안 음바페, 해리 케인 같은 스타 플레이어는 없지만 치로 임모빌레, 마누엘 로카델리, 도메니코 베라르디 등 실속 있는 알짜 선수들로 가득했다.
현재 분위기만 보면 이탈리아의 우승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 보인다. 16강에 안착한 이탈리아는 1968년 대회 이후 53년 만에 유럽 정상에 도전한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제보> mb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모레노 감독, 한국에 ‘이 철학’ 주입했으면…FIFA 랭킹 1위 ‘월드 챔피언’ 스페인, 잉글랜드 3-2 제압…A매치 39경기 무패
2026-09-27
-
"이강인, 아틀레티코 최고의 선수 3명 중 한 명"스페인 라리가도 '엄지 척'..."의문 있었지만, 대단한 영입"
2026-09-26
-
[오피셜] '손흥민 후임 역할' 제대로 못 했지만...아르헨은 믿는다, 메시 주장 후임으로 '이강인 동료' 로메로 선택
2026-09-26
-
로드리 소신발언..."맨시티는 잘못한 게 없다, 나는 무죄를 믿는다"
2026-09-26
-
'손흥민에게 볼 뽀뽀라니, 그렇게 좋아?' 토트넘 前 동료, SNS에 AI 영상 게시→SON 향한 '폭풍 애정' 드러냈다
2026-09-26
-
'준우승' 손흥민, 우승 기록 하나 추가될 수도...맨체스터 시티, 재정 규정 위반 115개 혐의 중 114개 유죄→우승 박탈 및 PL 퇴출 가능성
2026-09-26
추천 콘텐츠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