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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톱4, 신곡 발표도 '투게더'…"히트곡 만들겠다"[종합]

작성일: 2021.06.22 17:48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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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트의 민족' 톱4. 제공| KDH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트로트의 민족' 톱4가 힘찬 새 출발을 함께 알렸다.

'트로트의 민족' 톱4 안성준, 김소연, 김재롱, 더블레스는 22일 온라인으로 신곡 발표 쇼케이스를 열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톱4는 22일 정오 새 앨범 '투게더'를 발표했다. '투게더'에는 톱4가 함께 부른 단체곡 '넘버원 코리아'를 비롯해 안성준의 '참 잘했어요', 김소연의 '그대로 멈춰라', 김재롱의 '누나야', '해바라기', 더블레스의 '다이빙', '꽉 잡아', 안성준과 김소연의 듀엣곡 '사랑의 걸작품' 등 8곡이 실렸다. 

'뉴 트로트 장인'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트로트의 민족' 우승을 차지, 스타덤에 오른 안성준은 스윙 트로트 '참 잘했어요'를 발표한다. 안성준은 "원래 힙합 음악을 하다가 트로트로 전향을 했는데 , 그때 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트로트의 민족' 오디션을 할까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참 잘하지 않았나 생각을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무명 때는 곡 작업을 골방에서 했다. 발표할 때는 '누가 들어나 줄까'라는 걱정을 했는데, 이번에는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았다. 주변에서 도움을 주시니까 노래에만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 와서 좋았다. 반면 녹음을 할 때 너무 많은 분들이 보고 계시더라. 원래를 혼자 집에서 녹음을 했다"고 웃었다. 

'트로트계 아이유' 김소연은 안성준과 듀엣곡을 선보인다. 그는 "트로트에 듀엣곡이 흔치 않아서 이번 곡이 더 많은 분들께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롤모델로는 김연자를 꼽으며 "저보다 어린 나이에 데뷔하셨는데 지금까지 롱런하고 있지 않느냐. 김연자 선생님처럼 되면 소원이 없겠다"고 했다. 

또 김소연은 "'트로트의 민족' 전에는 평범한 학생이었는데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다. 자주 못 보던 친척들도 정말 열심히 응원해 주셨다. 친구들은 '연예인 옆에 있으니까 좋겠다'고 한다"고 수줍게 웃었다. 

'트로트의 민족'을 통해 개그맨에서 가수로 자리매김한 김재롱은 "'누이', '누나가 딱이야'처럼 누나에 관한 곡이 많은데 남성들은 연상의 여성을 좋아하지 않나. 누나들의 여심을 공략해서 재롱스러움, 달콤함으로 제 나이 위 누님들을 싹 잡을 예정"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 "톱4가 같이 고생을 했는데 함께 신곡을 발표하게 돼서 새로운 선물을 받게 된 기분이다. 많은 분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너무 설레고 행복하다"고 듬직한 각오를 밝혔다. 

▲ '트로트의 민족' 톱4. 제공| KDH엔터테인먼트
톱4는 많은 팬들에게 신곡이 사랑받았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안성준은 "저희끼리 얘기를 많이 했는데 톱4들이 욕심이 없다. 차트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해서 제가 욕심을 주입을 시키고 있다. 음원 종합차트 100위에 든다고 하면 우리 모두가 다같이 제주도에 가서 한라산 등반을 하겠다. 한라산 정상에 올라가서 정상을 찍고 오겠다. 물론 상의는 되지 않았다"고 일방적인 공약을 발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안성준은 "활동 열심히 해서 히트곡 한 번 만들겠다"는 우승자다운 각오로 박수를 받았다. 

김재롱은 "십자 인대 수술한지 얼마 안 됐는데 당황스럽다"로 너스레를 떨면서 "개인적으로 10명 중에 7명 이상이 '누나야' 노래 잘 듣고 있다고 한다면 소정의 목적을 달성한 것 같다. 누나 10분과 브런치 타임을 갖겠다. 80세 90세도 상관 없다"고 했다. 

18일 선공개된 단체곡 '넘버원 코리아' 역시 이들에게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안성준은 "평화 통일을 기원하고 우리나라를 응원하는 노래인데, 사명감 같은 게 생기더라. 이 노래가 많은 분들께 불려지면 어린 분들도 통일에 관심을 가져주지 않을까"라고 희망했다.

김재롱은 "'원하면 다 되는 넘버원 나라'라는 가사가 있는데 듣는 분들이 원하는 모든 걸 다 펼치셨으면 좋겠다"면서 "개인적으로는 소상공인 분들이 한번 버텨보자 최선을 다해보자 살아보자 이런 느낌을 받으셨으면 좋겠다. 달리는 응원의 노래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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