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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추돌사고' 리지, 검찰에 불구속 송치

작성일: 2021.06.23 15:58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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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의 배우 리지(박수영, 29)가 운전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강남경찰서 교통조사계는 23일 스포티비뉴스에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리지에 대한 사건 조사를 지난달 27일에 마쳤고, 지난 4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리지는 지난달 18일 오후 10시 12분께 서울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다.

해당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리지는 혼자 차에 타고 있었으며, 택시에도 운전자 외에 승객은 없었다.

리지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지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사고 다음 날인 지난달 19일 "발생해서는 안 될 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린다"고 했다.

이어 "배우 본인 역시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배우의 철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리지는 2010년 그룹 애프터스쿨에 합류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뱅' '샴푸' '너때문에' '플래시백' 등 다수의 히트곡에 참여했고, 유닛 오렌지캬라멜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8년에는 팀을 떠나 박수아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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