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고우리 "부모님 이혼, 살아있는것 자체가 힘들었다"…홍진경 눈물(연애도사)[종합]

작성일: 2021.06.30 07:30 최영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출처ㅣ'연애도사'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가 가정사와 연애 경험담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예능 '연애도사'에 출연한 고우리는 연애 스타일에 대해 "상처받는 게 너무 두려운 스타일인 것 같다. 변한다 싶을 때는 마음의 문을 좀 빨리 닫아버린다. 제가 기다릴까 봐 휴대폰 번호도 바꾼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환승 이별 경험담을 공개한 그는 "계속 티가 났다. 신경이 쓰이는 여사친이 있었다. '네가 바람이어도 문제고 아니어도 문제니까 이 관계는 헤어지는 게 맞을 것 같다'고 했다. 나중에 들은 후문으로는 제가 의심했던 분과 만나서 잘 됐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정사에 대해 "상처받는 게 너무 힘들다. 방어 기제가 있는 것 같다. 상처받기 전에 미리 끊어내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제 뜻대로 될 수 없는 환경에서 자랐다"고 입을 열었다.

고우리는 "아주 어릴 때 부모님이 헤어져서 계속 왔다 갔다 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초등학교도 다섯 번을 전학 다녔다. 친구들은 자기 목표 꿈을 향해 달려가는 평범한 고민들을 할 때 저는 그런 고민도 할 수 없는 환경이었다. 그래서 '내가 결정해서 뭐해. 그대로 안되는데' 그런 생각으로 살아왔다. 그래서 끝맺음이 약하고 그러지 않았을까"라고 고백했다.

또한 "저를 돌봐줄 수 있는 사람도 없었다. 살아 있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었고 그냥 숨만 쉬고 살아있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제가 뭘 하고 싶은지 그런 걸 전혀 알지 못했다. 열정 있게 지내는 친구들이 부러웠다. 이제서야 제가 하고 싶은 게 명확한 것 같고 제 주장도 좀 생긴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이를 지켜보던 홍진경은 "속 사정도 모르고 놀린 것 같다"고 눈물을 흘렸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