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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리, 가정사 어땠기에…"어린 시절 돌봐준 사람 없어" 눈물('연애도사')

작성일: 2021.06.29 17:19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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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우리. 제공| SBS 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레인보우 출신 연기자 고우리가 어린 시절과 연애하며 받은 상처를 고백한다. 

고우리는 29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에 출연해 연애 고민을 털어 놓는다.

고우리는 '선 이별 통보, 후 후회'하는 연애 스타일이라고 한다. 상대의 마음이 식었다 싶으면 상처받기 전 먼저 이별을 고한다는 그는 자신을 '이별 통보 전문가'라고 소개한다.

특히 고우리는 전 남자친구에게 늘 신경 쓰이던 여자인 친구가 사귀면서 '환승 이별'을 당한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사주 도사를 만난 고우리는 연애 고민을 고백하던 중 어린 시절의 아픈 기억을 꺼내며 눈물을 보인다. 사연을 듣던 홍진경 역시 함께 눈시울을 붉힌다.

고우리는 "어릴 때 부모님이 헤어지면서 계속 왔다 갔다 해야 하는 상황이 있었다"며 "초등학교를 다섯 군데 넘게 돌아다니며 다녔다. 유년 시절에 항상 생각했던 게 친구들은 자기의 목표, 꿈을 향해서 달려가고 평범한 고민을 할 때 나는 그런 고민을 할 수 없는 환경이었다"고 한다. 

이어 "'내가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지', '어떻게 이 마음을 다잡아야 하지' 이런 고민을 어릴 때부터 하다 보니까 이런 면이 생긴 것 같다. '내가 결정해서 뭘 해' 이렇게 생각했다"며 "내가 결정한다고 해서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성향이 끝맺음이 약하거나 그런 게 아닐까 한다"고 눈물을 흘린다.

고우리는 어떤 게 가장 힘들었냐는 질문에 "사는 거 자체, 나를 돌봐 줄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는 게 힘들었다"고 해 숨겨진 가정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연애도사'는 29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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