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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퇴직금+계약금 합치니 억대…장윤정 집 지분 얻었다"('유퀴즈')

작성일: 2021.07.01 07:44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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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경완. 출처| '유퀴즈'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KBS 퇴직금으로 장윤정 명의로 된 집의 지분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도경완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퇴직금에 대한 얘기를 전했다.

KBS를 퇴사한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제가 상처도 많이 받고 여리다. 그래서 자꾸 저보고 연우 닮았다고 한다. 연우가 여리고 잘 운다. 이제 저도 마흔 살 됐는데 누구 닮았다는 얘기를 처음 들어봤다. 인지도 순으로 가더라. 저는 장윤정이 낳은 딸의 오빠의 아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12년 만에 KBS를 나온 도경완은 "저희는 공기업이라 검색 같은 거 하면 대충 나올 거다"라며 "퇴직금은 썼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한 번도 통장에 1000만원이 넘어가 본 적이 없었다. 월급이 딱 들어오면 월급의 6~70%를 적금에 넣었다. 또 가정을 꾸리다 보니까 아내와 함께 통장을 섞어야 하지 않나"라고 그간의 벌이에 대해 얘기했다. 

이어 " 섞는다는 것도 애매하다. 2L의 빨간물에 수돗물 한 2방울 넣어봤자 여전히 빨갛지 않나. 그래도 저는 일단 섞었다. 언젠간 묽어지겠지"라고 해 폭소를 선사했다.

도경완은 "딱 퇴직금이 들어왔는데 이런 금액이 찍힌 게 처음이었다. 거기에 또 작지만 새로 계약한 회사의 계약금을 합치니까 억이 된 거다. 저희 집이 윤정 씨 앞으로 되어 있었으니까 그 금액을 더해가지고 아주 조금의 집의 지분을 받았다"고 퇴직금과 새 회사 계약금을 합쳐 사는 집의 지분을 약간 획득했다고 자랑했다.

또 도경완은 "(장윤정에게) 마음의 빚이 있었다"면서도 "아내가 '괜찮아! 써' 하고 카드를 주는데 그 카드를 어떻게 쓰냐. 50만 원 이상일 때만 썼다. 돼지고기 먹을 때는 제가 샀는데"라고 해 유재석을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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