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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제작자 킹박, 귀여운 도둑놈…데뷔 후 몇 년간 돈 못 받아"('대화의희열3')

작성일: 2021.07.01 10:38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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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대화의 희열3’ 양희은과 유희열이 제작자들에게 당한 음반 '먹튀(먹고 튀기)' 경험담을 밝힌다.

1일 방송되는 KBS2 ‘대화의 희열3’에서는 양희은과의 두 번째 대화가 이어진다. 양희은은 가수 인생에 엄청난 영향을 준 인연들을 이야기하며, 음악 인생 51년을 돌아본다.

이날 양희은은 자신의 재능을 단박에 알아본 제작자 킹박에 대해 “귀여운 도둑놈”이라고 밝힌다. 이어 “계약금만 받고, 몇 년 동안 음반을 내도 돈을 못 받았다”고 해 놀라움을 안긴다. 갑자기 제작자가 도망을 간 일화도 전한다.

양희은은 “불도그 같은 외모에 촉이 좋았다”고 킹박을 회상하며, 원수 같은 그와의 질긴 인연을 털어놓는다. 양희은과 킹박의 이야기를 듣던 이승국은 “진짜 실존 인물이냐. 영화로 만들면 독특한 캐릭터가 나올 것 같다”고 말한다.

유희열도 양희은의 일화에 공감하며, 음반 사기를 당한 경험을 밝힌다. 유희열은 “’토이’ 2집 앨범 후, 제작자가 ‘토이’ 이름으로 다른 회사와 계약하고 돈을 받고 도망갔다”고 얘기한다. 그러나 양희은과 유희열 모두 원수 같은 제작자를 미워할 수 없는 이유를 덧붙인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대화의 희열3’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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