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김상호, 오디오북 낭독 개런티 사랑의 달팽이에 전액 기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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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이 오디오북 낭독 개런티 기부를 통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16일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소속배우 전원이 낭독자로 참여한 오디오북을 발매했으며, 낭독 개런티 전액을 NGO 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설립, 윤계상, 김상호, 길해연, 김호정, 김도윤, 김신록, 신동미, 손은서, 정웅인, 오승훈, 이승훈, 서지혜, 유환, 박서은, 차우민을 포함한 신인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설립 2년차 신생회사지만 다방면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배우 15인은 아침달 시집 19종을 오디오북으로 만드는 프로젝트에 참여해 낭독 개런티 전액을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하는 데에 뜻을 모았다. 기부처로 정한 ‘사랑의 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하여 소리를 찾아주고, 소리를 듣게 된 아이들의 사회적응지원과 대중들의 인식개선교육을 수행하는 사회복지단체다.
오디오북 프로젝트를 듣고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흔쾌히 참여의사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낭독하기 전에 미리 시집을 내용을 숙지하고 낭독 연습까지 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시집 1권당 녹음 시간은 최소 2시간이다. 배우들 다수가 평소 대본을 보고 리딩하는 것이 낯설게 느끼지 않지만 시를 읽는 것은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각자 철저히 준비를 했다. 선배 배우들의 솔선수범에 신인 배우들 역시 뒤를 따르는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창오 대표는 “촬영 중에 쉬는 날을 다른 용도로 쓰기가 쉽지 않은데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스케줄을 맞추고 열정적으로 참여해 소속사 관계자들도 놀랐다”며 “오디오북 낭독 개런티 전액뿐 아니라 오디오북 판매 순수익의 5퍼센트를 매년 기부하기로 정했다. 배우들의 합심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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