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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먹고 공치리' 이승기 "처음으로 방송하다 집에 가고 싶었다"

작성일: 2021.07.16 16:1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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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기.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골프 예능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승기는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 기자간담회에서 "처음으로 방송하다 집에 가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승기는 "예능은 아무리 힘들어도 웃으면서 하는데 골프는 못 치면 웃어지지 않는다. 경규 형님이 저를 보고 너무 즐거워하실 때 집에 너무 가고 싶다. 그런데 방송에 임해야 하니까"라고 웃었다.

이어 "골프는 절대적인 1등이 없다. 누구든지 한 번은 실수하고 무너지고 드라마가 연출될 수 있다. 저희도 18홀을 돌면서 매회 드라마가 탄생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경규는 "이승기가 골프 치는 걸 보는 게 너무 재밌다. 스윙이 너무 멋있다. 스윙이 너무 예쁜데 공이 안 맞는다. 그런 묘한 모습을 보는 것이 저희 프로그램의 매력"이라면서 "이승기가 왜 저 스윙을 가지고 공을 못 칠까 한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편먹고 공치리'는 이경규, 이승기, 이승엽이 각각 편을 먹고 삼파(par)전 골프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늘 오후 11시 30분 SBS와 웨이브에서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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