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위도우', 200만 돌파 코앞…'랑종', 46만 신들린 흥행 계속[박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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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위도우'는 17일 하루 18만7342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랑종'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를 뺐겼던 '블랙 위도우'는 주말과 맞아 정상에 복귀 연이틀 이를 지키며 가세를 회복했다. 누적 관객은 196만9139명에 이르렀다. 18일 오전 중 200만 관객을 넘길 전망이다.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의 오리지널 멤버인 블랙 위도우의 활약상을 그린 솔로무비로 지난 7일 개봉 이후 꾸준히 흥행 중이다.
'곡성' 나홍진 감독이 원안과 프로듀서를 맡았고 '샴' '셔터'의 반종 피산타나쿤 감독이 연출한 '랑종'의 기세 또한 여전하다. 17일 13만1812명을 불러모아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46만566명이다.
특히 '랑종'은 개봉 4일째 손익분기점 40만 명을 넘겼다. 이는 개봉 7일째 손익분기점을 넘겼던 '범죄도시'와 개봉 8일째 손익분기점을 달성했던 '내부자들'보다 빠른 것으로, '랑종'은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최단기간 손익분기점 돌파 기록을 세웠다.
'랑종'의 기록은 팬데믹 이후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것이자 작년과 올해 통틀어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유일하게 손익분기점을 달성한 것으로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밖에 '이스케이프룸2:노웨이 아웃'이 2만9923명으로 3위, 크루엘라가 1만1253명으로 4위, '발신제한'이 6458명으로 5위에 올랐으며, '스페이스 잼:새로운 시대',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루카', '오필리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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