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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데뷔 20년차…매일 새롭게 시작하는 것 같다"[인터뷰③]

작성일: 2021.07.21 12:1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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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방법:재차의' 엄지원. 제공|CJ ENM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몰랐어요, 제가 데뷔 20년차인가요?"

배우 엄지원(44)이 데뷔 20년차를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엄지원은 영화 '방법:재차의'(감독 김용완,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개봉을 앞둔 21일 화상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2002년 MBC 드라마 '황금마차'로 데뷔한 엄지원은 올해로 데뷔 20년차를 맞았다. 그는 "몰랐다. 데뷔 20년차인가요?"라고 반문하며 "연기 생활을 그 정도 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렇게 됐다니"라고 털어놨다.

엄지원은 "늘 생각은 한다. 이렇게 연기를 오랫동안 할 수 있고 기회가 주어진다는 데 대해서 감사한 마음을 늘 가지고 있다"며 "다음 20년도 지금처럼 잘 걸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 그 때도 지금처럼 작품에 대한 식지 않는 사랑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매 해 매 해를 세지는 않았다. 작품을 찍고 나면 1년이 지나 있고 그랬다. 어느덧 시간이 그렇게 되어 버렸다"면서 "그러나 언제나 다 새롭고 달랐다"고 밝혔다.

엄지원은 "다양한 장르를 해봐서 그런가 언제나 다시 시작하는 것 같다. 매일 새롭게 시작하는 것 같다"고 웃음지었다.

엄지원의 신작 영화 '방법:재차의'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 엄지원은 지난해 tvN 드라마 '방법'에 이어 영화 '방법:재차의'에서도 미스터리의 진실을 파헤치는 기자 임진희 역을 맡아 이야기를 이끌었다.

영화 '방법:재차의'는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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