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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강원래 사고에 나만 천사 프레임…갱년기로 12kg 증가"('체크타임')[종합]

작성일: 2021.08.03 09:44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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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 더 체크타임'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김송이 갱년기 증상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된 MBN '한 번 더 체크타임'에서 출연진은 갱년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게스트로 출격한 김송은 남편 강원래를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봤다며 "강원래 씨를 처음 봤을 때 제 나이가 중3이었다. 친언니가 처음으로 나이트클럽에 저를 데리러 갔다. 그때 고3이었던 강원래 씨를 처음 보고 반했다"고 떠올렸다.

김송은 강원래가 교통사고로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게 된 것에 "대중들 앞에서 행복한 척, 잘 사는 척했지만 너무 힘들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현실을 직시하면서부터 숨이 안 쉬어지더라. 내가 사랑해서 선택한 건데 평생 어떻게 살아가나 싶었다. 천사 프레임에 갇혔다"고 힘든 심정을 전했다. 이어 "그 당시는 진짜 힘들었다. 지지고 볶고 살다 보니 웃는 날이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요즘 갱년기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김송은 "하루에도 감정이 널뛰기한다"며 아들에게 짜증이 늘었다는 사실에 미안해했다.

또 갱년기로 체중도 급증했다고. 김송은 "몸무게가 6개월 사이 10kg 넘게 늘었다. 작년에 폐경이 되고, 올해 초 갱년기를 진단받은 뒤 체중이 급증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확하게 12kg가 쪘다"며 "바지 허리 사이즈는 5cm 늘었다"고 변화하는 호르몬 때문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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