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문' 김강우 "'심야괴담회' 출연, 굉장히 무섭더라…지지 않으려 노력"[인터뷰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영화 '귀문'(감독 심덕근) 개봉을 앞둔 김강우는 10일 오후 진행된 스포티비뉴스와 화상 인터뷰에서 '최근 심야괴담회에 출연한 소감'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김강우는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 게스트로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공포 영화인 '귀문'의 분위기와도 어울리는 프로그램인 만큼, 예능 나들이가 잦지 않은 그가 특별히 괴담에 연기력을 쏟기 위해 나선 것이다.
김강우는 "'심야괴담회' 출연은 저희 영화 콘셉트와 잘 맞는 거 같아서 선택했다"며 "마니아 분들이 꽤 많으시더라. 거기에선 실제 있었던 일을 사연으로 읽고 재연하는 화면들이 나온다. 굉장히 무섭더라. 다른 분들이 워낙 잘 읽으셔서 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귀문'은 실제 폐건물을 촬영 현장으로 사용했던 만큼, 대학생 역을 맡은 홍진기는 직접 소금을 가지고 다니면서 뿌릴 정도로 공포감을 느꼈다고 해 눈길을 모았다.
김강우는 "그럴 만한 장소였다"고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 역시 이같은 '찝찝함'을 이기기 위해서 했던 행동에 대해 말했다.
그는 "저는 맨날 똑같은 의상을 입었다. 그걸 일부러 빨지도 않는다. 그걸 숙소로 입고 가고 다음 날 입고 와도 되는데 저는 이상하게 그걸 두고 오고 싶었다. 제가 옷을 벗어두는 의상실도 폐건물 안에 있어서 거기 두는게 싫었다. 차에 두고 차에 가서 갈아입고 오고 그랬다. 그런 게 찝찝함인 거 같다"고 답했다.
'귀문'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공포를 그린 영화다. 오는 18일 개봉.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스크린 데뷔' 스윙스, 얼굴 문신까지...'타짜: 벨제붑의 노래' 강렬 비주얼
2026-08-11
-
'암살자(들)' 허진호 감독, 영부인 저격사건 첫 영화화한 이유 "쉽지 않은 이야기"
2026-08-10
-
'암살자(들)' 슈퍼막내 이민호, 유해진·박해일과 첫 호흡 "인격이 품격임을 느꼈다"
2026-08-10
-
"균형있게 또 재미있게" 유해진과 현대사 만났다…'암살자(들)' 추석 출사표[종합]
2026-08-10
-
유해진, 설에는 '왕사남'→추석엔 '암살자(들)' "명절에 오니 좋네요"
2026-08-10
-
역시 남궁민…'결혼의 완성', KBS 토일미니 역대 최고 시청률 '유종의 미'
2026-08-10
추천 콘텐츠
-
'첩첩산중' 하영, 父 2002년 기고문 재조명..."세월이 우리편"
2026-08-11
-
'태도 논란' 정준원에 '친일 파문' 하영까지...홍보용 예능에 역풍 어쩌나[이슈S]
2026-08-11
-
고소영, 전지현·정우성과 찍은 지오다노 광고 "말도 안되는 환경, 감전 위험에 여기저기 타박상"
2026-08-11
-
'사생활 논란' 황정민, 왼손 약지에 결혼 반지 끼고 출연 "공중파 처음 나와"('틈만나면')
2026-08-11
-
'사생활 논란' 황정민, 편집없이 당당히 유재석과 '틈만나면' 출연
2026-08-11
-
고소영 "남편 장동건과 과거 CF라이벌 관계, 일은 일이다"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