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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 일라이와 결혼 7년만에 이혼 "아들과 더 열심히 살겠다"[공식입장]

작성일: 2021.08.12 12:30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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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한 지연수(왼쪽), 일라이 부부. 출처| 지연수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레이싱모델 출신 방소인 지연수가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이혼을 공식화했다.

지연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했습니다. 2012.08.10~2021.08.11. 민수랑 더 열심히 살 거예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고 남겼다.

이날 지연수와 일라이가 지난 11일 조정이혼으로 결혼 생활을 법적으로도 마무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연수가 이를 염두에 두고, 쓴 글귀로 보인다.

또 '2012.08.10-~021.08.11'이라는 문구는 일라이와 교제를 시작한 시기부터 조정이혼으로 남남이 된 시기를 적은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상 이혼을 공식화한 셈이다.

앞서 지연수는 지난 3월 SBS 플러스 예능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일라이와 이혼 소송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지연수는 이혼 이유와 국적 차이 등을 고백하며 "아직 서류 정리가 안 됐다. 아마 결국 소송으로 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혼 소송이 아닌, 가정법원의 조정에 의해 이루어지는 조정이혼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적으로 부부가 된 지 7년 만에 갈라서게 됐다.

일라이와 지연수는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연상연하 부부로 화제를 모았다. 2014년 6월 혼인신고를 했고, 3년 만인 2017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을 통해 결혼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일라이는 지난해 11월 "아내와 나는 이혼하기로 결정했다"며 파경 소식을 직접 알렸다. 당시 일라이는 "아들이 필요로 하는 아버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아들과 지연수가 행복하길 기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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