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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39세 연하와 화해→출산 결정…하정우, 42살차이 막냇동생 생긴다

작성일: 2021.08.12 11:4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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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건. 제공| MBC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용건(75)이 자신의 아이를 가진 A씨(36)와 갈등을 끝냈다. 

12일 디스패치는 김용건과 A씨가 최근 서울 모처에서 대화를 나누며 오해를 풀었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김용건은 A씨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전했고, 혼전임신 갈등을 야기한 경솔한 언행에 대해서도 용서를 구했다. A씨는 김용건을 용서하고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다.

또한 김용건은 A씨가 가진 아이를 자신에 호적에 올리고 A씨의 출산 및 양육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용건이 아이가 연말쯤 태어나 자신의 호적에 올리게 되면, 큰아들인 배우 하정우는 43살이라는 나이에 막냇동생을 얻게 된다. 

고소 취하와 관련해 A씨, 김용건 측 법률대리인은 모두 "이날 중으로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 

김용건과 13년간 조용히 교제해 온 A씨는 지난달 김용건을 서울 서초경찰서에 낙태 강요 미수죄로 고소했다. 두 사람은 김용건이 63세, A씨가 24세이던 2008년 만나 13년간 인연을 이어왔다. 최근 A씨가 임신을 하고,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하면서 극심한 갈등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출산을 반대했던 김용건은 뒤늦게 출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A씨의 임신 사실이 알려지자 김용건은 "제 나이와 양육 능력, 아들들을 볼 면목, 사회적 시선 등 모든 것들이 한꺼번에 몰려와 임신을 반대했었다"며 "두 아들의 축복도 받았다. 상대방의 상처 회복과 건강한 출산,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용건은 1977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나 1996년 이혼했다. 슬하에는 아들 배우 하정우(김성훈), 배우 황보라의 연인으로 잘 알려진 차현우(김영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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