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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음주사고' 리지, FA 됐다…셀트리온엔터와 결별(종합)

작성일: 2021.08.19 19:11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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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박수영).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본명 박수영)가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19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최근 리지와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됐고, 양측은 재계약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리지는 2010년 그룹 애프터스쿨에 합류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뱅' '샴푸' '너때문에' '플래시백'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유닛 오렌지캬라멜의 멤버로 대중적인 인기를 구가했다.

2018년 팀 탈퇴를 선언한 리지는 같은 해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돌입했다. 이후 드라마 '운명과 분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오 마이 베이비' 등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재계약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리지는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경찰은 리지에게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만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으나, 검찰 조사에서 택시 기사가 사고로 다친 사실이 입증되면서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가 추가됐다.

리지는 음주 사고 후 자숙 기간을 가지며 사실상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 가운데 약 3년간 몸담은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와의 결별 소식을 전해, 그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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