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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김용호 방송중단' 환호한 한예슬에 책 선물…"미소로 묻어버리길"

작성일: 2021.08.30 10:15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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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예슬(왼쪽)과 이근이 선물한 책. 출처| 한예슬, 이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짜 사나이'로 잘 알려진 이근이 배우 한예슬에게 책을 선물했다.

이근은 29일 자신의 SNS에 "친구에게 주는 선물(GIFT TO A FRIEND)"이라는 글과 함께 한예슬에게 선물한 책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근이 직접 쓴 책 '얼티메이텀'이 담겨 있다. 이근은 첫 장에 "성공으로 그들을 죽이고 미소로 묻어버리세요. 당신을 쓰러뜨리려는 사람은 이미 당신 아래에 있습니다"라고 한예슬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근은 연예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의 방송 중단에 날선 비판을 가했다. "기자로서 실패하고 사업도 말아 먹고, 와이프한테 저질 쓰레기가 됐고, 딸한테는 XX 아버지가 됐다. 공인들 폭로하는 기생충으로 직업을 가졌는데 그것도 결국 실패했네"라며 "혀 짧아도 말은 똑바로 해야지. 넌 괴물이 아니야. 그냥 기생충이야. 내가 널 밟았어"라고 글을 써 공개 저격에 나선 것.

김용호와 남자 친구 류모 씨와 교제 등을 두고 대립했던 한예슬은 '좋아요'를 누르면서 환호하는 손 모양의 이모티콘을 달아 공감했고, 이근은 하트 이모티콘으로 화답했다. 

이근은 김용호가 2015년 스카이다이빙 사고로 사망한 배우 A씨의 남자 친구가 이근이었고, 사망 사고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갈등을 겪었다. 또한 이근의 UN 근무 경력이 거짓이라고 주장하며 "성범죄로 처벌을 받았다"고 하기도 했다. 반면 이근은 한국스카이다이빙협회 공문을 공개하며 A씨 사고 당시 현장에 없었다고 반박하고 김용호를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했다.

김용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 중단을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가 괴물을 때려잡는다고 하면서 나 또한 괴물이 돼 가는 건 아닌가 생각했다. 내 안에 괴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더 폭주하기 전에 멈춰야겠다 생각했다"고 눈물을 흘리며 더 이상 방송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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