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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와 열애설 부인' 연우는 왜 하루 늦게 입장을 냈을까[종합]

작성일: 2021.08.31 10:15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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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호(왼쪽), 연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이민호(34)와 모모랜드 출신 연우(이다빈, 25)가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이민호와 연우는 5개월째 예쁘게 만나는 중이라는 열애설에 휘말렸다. 30일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으로 보이는 사진과 함께 열애설을 제기했지만, 이민호와 연우는 각각 "친한 지인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특히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이 나오자마자 즉각 부인했다. 이민호 측은 "두 사람은 알고 지내는 사이"라고 밝혔다. 이민호 집에서 연우의 생일을 기념했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서도 "다른 친구들도 함께했었다"라고 해명했다.

반면 연우 측은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며 침묵을 지켰다. 그러다 열애설이 제기된 지 하루 만에 "친한 선후배 사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양측이 열애설을 부인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되는 모양새다.

다만, 연우 측의 하루 늦은 입장에 누리꾼들은 여전히 궁금증을 갖는 분위기다. 연우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입장이 늦은 이유에 대해 "연우 드라마 촬영 지연으로 확인하는데 시간이 많이 지체됐다"며 "늦어진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했다.

그러나 연우가 촬영 중이라 확인이 늦었다지만, 열애가 아니라는 입장을 확인하는데 하루가 넘는 시간이 걸렸다는 것은 의아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열애설인 만큼, 신중하게 알아보는 시간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민호 측의 해명에도 의문은 남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뜻밖의 방역 수칙 위반 논란으로 번지기도 했다. 두 사람이 연우의 생일인 8월 1일을 함께 보냈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 "단둘의 만남이 아니라 지인 모임이었다"는 이민호 측의 해명이 문제가 된 것이다.

8월 1일은 수도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로, 오후 6시 이후에는 3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된다. 결국 단둘이 만난 것이 아니라 지인들과 만났다고 해명하면서, 방역 수칙을 어긴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게 됐다.

이민호 측은 재차 "사진은 7월 1일에 찍힌 것"이라고 바로 잡았다. 당시는 거리두기 3단계라, 4인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역 수칙을 위반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민호 측이 말한 '7월 1일에 찍힌 사진'은 영화관 사진을 뜻한다. 이민호 측은 "이민호는 연우와 함께 만나는 모임 지인들과 함께 영화관에 갔다. 거리두기 3단계라 4인까지 만났다"고 해명했다.

다시 말해, 이민호가 7월 31일 밤 연우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연우의 생일인 8월 1일을 함께 보냈다는 것에는 시원한 해명이 아니라고 풀이할 수 있다. 더군다나 이민호는 혼자 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호가 집에 가족들이 모두 있는데도, 연우를 초대했다면 방역수칙을 위반한 셈이 된다. 그렇다면 방역수칙을 위반하지 않았다는 해명과 생일에 가족들이 있는 집으로 초대할 사이지만 연인은 아니라는 입장은 더더욱 물음표가 남는다. 

▲ 이민호(왼쪽), 연우. ⓒ곽혜미 기자

2006년 데뷔한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 '상속자들', '푸른 바다의 전설', '더 킹: 영원의 군주' 등에 출연, 한류 대표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OTT 서비스 애플TV플러스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파친코' 촬영을 마쳤다.

2016년 그룹 모모랜드로 데뷔한 연우는 2019년 심리적 불안감이 커져 한동안 공황장애를 겪고 팀 활동을 중단했다가, 그해 11월 팀에서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9월 방송하는 KBS2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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