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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1월 결혼' 조하진 "전미정, 최고의 '품절녀'로 만들어주겠다"(인터뷰)

작성일: 2021.09.03 00:09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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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하진(왼쪽), 전미정. 출처ㅣ전미정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조하진이 쇼호스트와 전미정과 결혼하는 소감을 밝혔다.

조하진은 4일 스포티비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쇼호스트에게 가장 좋은 것은 품절이다. 또 기혼을 품절이라고도 한다. 두 가지 의미에서 예비신부를 최고의 '품절녀'로 만들어주고 싶다"고 했다.

조하진은 스포티비뉴스 2일 전미정과 오는 11월 2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단독 보도한 것을 접하고 깜짝 놀랐다며 "사실 유명하거나 경력이 화려하지 않은데 좋은 기사가 나서 어안이 벙벙하고 기분이 좋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에 감사해했다. "왕래가 많이 없던 분들이 연락도 주시고 안부도 물어보더라"는 그는 "코로나 때문에 밀리고 조용하게 하려고 했는데, 다들 먼저 연락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16년 12월에 만나 예쁜 사랑을 키워온 조하진과 전미정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 5년 열애의 결실을 맺게 됐다. 조하진은 전미정을 "놓치면 안 될 것 같은 사람"으로 표현하며, 예비신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결혼이라는 새 출발을 하는 만큼, 각오를 다졌다. 조하진은 "누구나 그렇겠지만, 저는 가족에 대한 의미가 크고 중요한 사람이다. 제 모든 원동력과 열정은 가족에서 나온다. 이제는 누구의 아들이 아닌, 남편으로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만큼 원동력도 열정도 두 배가 될 것 같다. 또 덩달아 막중한 책임감도 생긴다. 믿음직스러운 남편이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또 "결혼을 발판 삼아 서로에게 도움 되고 싶다. 계속해서 서로를 의지하면서 발전하자는 대화를 많이 나누고 있다. 아무래도 혼자일 때는 포기하고 싶거나 늘어지고 싶을 때 마음을 다잡지 못했는데, 가족이 생기니 무조건 해내야겠다는 각오가 생긴다"고 고백했다.

특히 쇼호스트인 예비신부를 위해 응원과 지지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그는 "예비신부 일과 관련해 제가 응원이 될 수도, 위로가 될 수도, 때로는 쓴소리가 될 수도 있다. 어떤 방향이든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남편이 되고 싶다. 쇼호스트에게는 자신이 판매하는 상품이 품절되는 게 영광이다. 또 솔로에서 기혼이 되면 '품절'이라는 표현을 하기도 한다. 그런 두 가지 의미에서 예비신부를 최고의 '품절녀'로 만들어주고 싶다. 예비신부가 쇼호스트로도 성공하고, 가장 사랑받는 아내도 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는 의미다"며 애정을 나타냈다.

더불어 가장이 된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배우로도 인정받고 싶다고 했다. 조진제라는 이름으로 '햄릿' '쥐덫' 등 연극 무대에 올랐던 그는 영화 'VIP' '명당' '걸캅스' '장사리전투'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입지를 다지는 중이다. 조하진은 "예비신부도 저도 둘 다 하기 쉽지 않은 일을 좋아하고 선택했다. 결혼해서 행복한 부분도 있겠지만, 하고자 하는 부분에 걱정도 분명 클 것이다. 그건 계속 가져가야 할 숙제라고 생각한다. 둘이 합친 시너지로 이러한 숙제도 잘 풀어갈 것이다"고 자신했다.

▲ 전미정(왼쪽), 조하진. 출처ㅣ전미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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