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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첫 페스티벌 뜨겁게 달궜다…'공연형 밴드' 입증

작성일: 2021.09.06 16:51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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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시. 제공| 미스틱스토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밴드 루시가 첫 페스티벌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루시는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2021 사운드베리 시어터'에 출연해 팬들과 직접 만났다.

2020 도쿄올림픽 금빛 물결을 타고 역주행 인기를 누린 '개화'로 화려하게 공연을 시작한 루시는 '조깅', '선잠', '동문서답'까지 청량함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화려한 무대 구성고 연주로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한 루시는 첫 페스티벌 무대를 뜨겁게 물들였다. 

루시는 "첫 페스티벌 무대였던 만큼 더 정성 들여 준비했다. 좋은 무대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 행복했다"고 했다. 

이어 "팬들뿐만 아니라 멋진 아티스트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매 무대마다 소중함과 감사함을 알아간다"고 깊은 소회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6월 개최된 첫 단독 콘서트 '루시 아일랜드: 퍼스트 랜딩'과 같은 장소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루시 멤버들은 "세 달 만에 다시 오른 공연장에서 팬들을 만날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루시는 차세대 K-밴드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2020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에 빛나는 안산의 '원픽 밴드'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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