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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전남친 위해 마이너스통장까지…어머니한텐 모피 선물"('연애도사')[종합]

작성일: 2021.09.07 09:14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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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도사'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방송인 안혜경이 연애사를 털어놨다.

7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연애도사' 시즌2에는 안혜경이 출연했다.

"올해 43살"이라고 소개한 안혜경은 "언제 결혼을 할지 궁금해서 찾았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에 홍진경은 "나랑 동갑인 줄 알았다. 동안이다"라며 놀랐다.

특히 그는 측근인 배다해와 김영희가 먼저 결혼하면서 결혼이 조급해졌다며 마지막 연애에 대해 고백했다. 그는 "사귀었다라고 할 수 있는 건 몇 년 정도 됐다. 그 이후로 썸은 정말 많이 탔다. 썸이 생활화됐다"라고 밝혔다.

썸남과 뽀뽀까지는 했다는 안혜경의 말에 '불타는 청춘' 공식 썸남 구본승이 언급됐다. 그러자 안혜경은 묵묵부답하며 부정하지 않았으면서도 "본승 오빠하고는 손은 잡았는데, 계약 연애였다"며 웃었다.

이어 박성준 도사를 만나 "결혼이 늦다는 말을 들었다. 언제까지 못하나. 사실 갔다가 돌아오는 친구들이 많더라. 그래서 안 간 게 잘한 것인가라는 생각도 든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그러자 박성준 도사는 "이제껏 결혼 안 한 건 잘한 일이다. 안혜경은 두 번 돌아와도 이상하지 않은 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47살에 결혼운이 들어왔다고 덧붙였다. 또 올해에 만나는 남자에 대해서는 "안혜경 인생을 폐하게 만들거나 갉아먹는 남자"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안혜경은 송중기, 정해인 같은 스타일이 이상형이라고 답했다가, "너무 이상적인 이상형"이라는 박성준 도사의 말에 "웃음이 많은 집안에서 태어난 분을 만나고 싶다. 얼굴은 안 본다"고 말을 바꾸기도 했다.

또 자시는 영혼과 재산을 다 끌어 남자에게 다 퍼주는 스타일이라며 "한정판 명품처럼 내 수입보다 몇 배 비싼 선물을 주기도 했다. 마이너스 통장까지 사용한 적 있다"라며 "남자친구 어머니가 모피를 갖고 싶다하셔서, 200만원대 선물을 해드린 적도 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선물이 마음에 안 든다고 했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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