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자' 송창의 "송영규 눈빛에 살기…내가 아는 사람이 맞나 섬찟"[인터뷰③]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송창의는 영화 '수색자'(감독 김민섭) 개봉을 앞둔 15일 스포티비뉴스와 화상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영화 '수색자'는 교육장교가 의문사한 날, 탈영병이 발생하고 출입통제구역 DMZ로 수색 작전을 나간 대원들이 광기에 휩싸인 채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리게 되는 밀리터리 스릴러다. 송창의가 사건을 파헤치는 강성구 대위 역을, 송영규가 비밀을 감춘 완벽주의 백영철 중령 역을 맡았다.
송창의는 앞서 2008~2009년 드라마 '신의 저울'로 호흡을 맞췄던 송영규와 사석에서 많이 만난다면서도, 오랜만에 함께하게 된 작품에서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다고 혀를 내둘렀다.
그는 "영규 형님이 이번에 한다고 해서 도장을 찍었다"며 "실제 촬영했을 때 정말 무서웠다. '신의 저울' 때와 다르더라. 형 눈빛을 보고 한 리액션은 '진짜'였다. 살기가 있더라"고 털어놨다.
송창의는 "정말 딴 사람이다. 진짜로 내가 아는 영규 형이 맞나 싶을 정도로 섬찟했다"며 " 작품 끝나고 나서 '형님이 소름끼쳤다'고 했다. 눈빛이 무서웠다고 해야 하나, 알던 사람이 그런 눈빛으로 보니까 아무리 연기지만 사람이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할 정도였다. 정서를 확 갈아치운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상식적인 장교가 저렇게 됐다는 묘한 '짠함'을 느끼기도 했다고.
송창의는 이어 "작품하며 즐거웠다. 술 한 잔 기울이면서 좋은 추억도 쌓았다"면서 "영규 형님과 작품을 하게 돼 기뻤다"고 강조했다.
영화 '수색자'는 오는 9월 29일 개봉한다.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스크린 데뷔' 스윙스, 얼굴 문신까지...'타짜: 벨제붑의 노래' 강렬 비주얼
2026-08-11
-
'암살자(들)' 허진호 감독, 영부인 저격사건 첫 영화화한 이유 "쉽지 않은 이야기"
2026-08-10
-
'암살자(들)' 슈퍼막내 이민호, 유해진·박해일과 첫 호흡 "인격이 품격임을 느꼈다"
2026-08-10
-
"균형있게 또 재미있게" 유해진과 현대사 만났다…'암살자(들)' 추석 출사표[종합]
2026-08-10
-
유해진, 설에는 '왕사남'→추석엔 '암살자(들)' "명절에 오니 좋네요"
2026-08-10
-
역시 남궁민…'결혼의 완성', KBS 토일미니 역대 최고 시청률 '유종의 미'
2026-08-10
추천 콘텐츠
-
역사학자 심용환 나섰다 "하영 증조부, 친일파 규정? 위험한 발상"
2026-08-11
-
'황정민 스토킹 혐의' A씨 최후진술 "일방적 사건 아니다" 주장
2026-08-11
-
NCT 위시, 日 싱글 인기 고공행진...일본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
2026-08-11
-
소재원, 제대로 맘 먹었다 … '친일 증조부 논란' 하영에 소록도 발언 공개비판
2026-08-11
-
소재원 작가, 하영 '증조부 친일' 논란에 일침 "친일이 자랑거리? 씁쓸" [전문]
2026-08-11
-
김혜수, 인플루언서 되더니 비율 깡패 됐다 … 믿기지 않는 변신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