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조진웅 "최우식은 거인…예쁘게 생겼지만 '남자남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조진웅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4일째인 9일 오후 부산 KNN시어터에서 열린 스페셜 토크 프로그램 '액터스 하우스'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엄정화와 함께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하는 조진웅은 "막중한 임무를 띠고 왔다. 일간, 이달의 배우가 아니라 올해의 배우다. 제가 선택한 배우는 올해의 배우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남자 배우로서 또한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영화 자체는 편하게 즐기려고 한다. 그러다보면 분명히 제 가슴을 때리는 진심의, 울림이 있는 배우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상업영화는 지적할 거리들이 보이지 않나. 독립예술영화는 그렇지가 않은 것 같다. 저를 위로하기도 하고 응원을 해주고 싶고 제가 응원을 받기도 한다. 깜냥도 안 되는게 심사를 한다고 내려왔구나 싶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마침 조진웅이 '경관의 피'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최우식이 '올해의 배우상' 1회 수상자이기도 해 인연이 남다르다고. 조진웅은 "'거인'이란 작품으로 받았다. '경관이 피'에서 함께 작업했다. 정말 거인이더라"라며 최우식을 칭찬했다.
그는 "우식이는 제가 생각할 때는 선한 영향력이 있는 친구였다. 본인이 할 수 있는 것과 없는것, 위치에 대한 고민이 있는 친구더라. 절대 거만하지 않고, 작업에 어떻게 더 몰입할 수 있을까 계속 고민한다.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마인드가 넓더라. 관습, 관례를 갖고 작업하는 친구가 아니었다. 감독님도 사고가 넓다. 작업하며 의사소통이 매우 원활했다"면서 최우식에 대해 "너무 예쁘게 생겼는데, 이놈이 또 남자남자 한다. 맨(Man)이다. 그런 면에서 매력이 가득했다. 아주 부러웠다"고 웃음지었다.
한편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케빈오♥' 공효진 "결혼하니 기쁨이 배로…특별한 딸, 평범한 며느리로"[인터뷰③]
2026-08-19
-
'경주기행' 공효진 "'엄마' 이정은과 재회 가장 기대…눈앞에서 보고 싶었다"[인터뷰②]
2026-08-19
-
공효진 "정준원, 마음 복잡해 보이지만 잘 견디고 있어…신중해서 안타깝다"[인터뷰①]
2026-08-19
-
"추석엔 '타짜'" 20년 만의 파이널 온다…변요한X노재원 "다 베팅하겠다"[종합]
2026-08-18
-
'타짜4' 스윙스 "105kg→93kg 뺐다가 다시 쪘다…계약서 안 써서"
2026-08-18
-
'타짜4' 변요한 "이전 '타짜'와 세계관 달라…허영만 선생님 쾌유 빈다"
2026-08-18
추천 콘텐츠
-
'들쥐' 이규형 "위고비·마운자로 둘다 했다…급격한 감량 필요, 많이 아팠다"
2026-08-20
-
일주일 쉰 하영, 오늘(20일) '승산' 촬영 복귀…증조부 논란→작품 빨간불 어쩌나
2026-08-20
-
'들쥐' 류준열 "첫 1인2역 도전, 해볼 수 있는 건 다 했다…디테일하게 봐주시길"
2026-08-20
-
'현대家 누님'이 왜 저기서 나와…와썹맨 유튜브에 '깜짝' 등장한 정의선 회장 누나
2026-08-20
-
이수혁 하차→이종원 합류…'하렘의 남자들' 누구냐 "라인업 완성"[이슈S]
2026-08-20
-
세븐틴 버논, 오늘(20일) 입소…신곡 남기고 '잠시만 안녕'
2026-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