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 GP 호령하던 최강자…"이제 다시 날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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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에서 웨스 언셀드와 윌트 체임벌린, LPGA에선 낸시 로페스 등이 대표적이죠. 한국에도 류현진과 김승현 등이 신인 MVP 대업을 이뤘습니다.
'모토사이클계 F1'으로 불리는 모토 GP에도 이러한 괴동(傀童)이 있습니다.
2013년 데뷔와 함께 월드 챔피언에 오른 마르크 마르케스(28, 스페인)가 주인공입니다.
엄청난 승리욕과 공격적인 라이딩으로 팬들의 폭넓은 지지를 확보한 천재 라이더인데요.
마르케스는 이후 5번이나 더 월드 챔피언에 오르며 2010년대를 대표하는 선수로 우뚝 섰습니다.

직전 대회인 아메리카 그랑프리에서 약 4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콰르타라로보다 약 4초나 앞선 탁월한 주행을 펼쳤죠.
부상 이후 주춤하던 마르케스가 모토 GP를 호령하던 시절의 기량을 조금씩 회복하는 모양새입니다. 22일(이하 한국 시간) 연습 주행을 시작한 올 시즌 16번째 라운드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에서 2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23일 밤 9시 예선, 이튿날 오후 6시 본선 레이스를 펼치는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는 스포티비 프라임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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