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범 불륜 女배우' 인정하나…노유정 폭로 후 비난에도 침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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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정은 1994년 배우 이영범과 결혼해 1남1녀를 뒀으나 21년의 결혼생활 끝에 2015년 이혼했다. 당시 4년의 별거 끝에 결국 파경을 맞은 노유정은 인터뷰를 통해 이혼 사유가 남편의 외도 때문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노유정은 결혼생활 동안 우울증을 앓았으며 여러 번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이영범의 사업 실패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렸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또 이영범이 이혼 이후 자녀를 방치한 채 양육비를 보내지 않아 생활고를 겪었다며 각종 방송을 통해 고깃집 아르바이트 등을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샀다. 지난 8월에는 집을 공개하며 유학 중인 딸, 함께 사는 아들의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던 노유정은 지난달 2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푸하하 TV' 심야신당에 출연, 정호근과 이야기를 나누며 이영범의 과거 불륜 상대를 비난해 관심을 모았다. 이 과정에서 현재도 활동중이라는 문제의 여배우에 대한 정보도 일부 공개했다.
당시 정호근은 대학교 동기인 노유정에게 "가슴 속에 한이 맺은 여자가 하나 있다. 죽이고 싶도록 미운 여자가"라고 말했고, 노유정은 고개를 끄덕이며 "왜 안 떠나는지 모르겠다. 사실은 그것 때문에, 결혼 파탄의 씨앗이라고 해야 하나"라고 남편 이영범의 외도 상대를 언급했다.
노유정은 "그분, 난 그분이라고 하고 싶지 않아. 그 여자 때문에"라고 말하다 울컥했다. 정호근은 "그 여자 애 없지 않나. 그리고 우리보다 한 살 적거나 많지 않나. 딱 보여주는데 그 사람은 내가 얘기를 못 하겠다. 그런데 나도 개인적으로 그 사람하고 드라마를 했다"라고 밝혔고 노유정은 고개를 끄덕이며 "한 살 많다"고 맞장구를 쳤다.
노유정은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하지만 그 예전에, 애들 아빠(이영범)의 잘못이 물론 조금 있겠지만 그런데 그렇게 크지는 않다. 그런데 방송으로 그렇게 되면서…"라면서 전남편 이영범을 두둔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가운데 불륜 상대를 언급하며 "언듯 (그 여자가) TV에 나오면 너무 힘들다. 너무 힘든데 내가 발산을 못하는 이유는 정말 우리 아이들 때문"이라며 외도 상대가 여전히 방송에서 활동 중이라고 "사과는 전혀 없었다. 내가 이것을 빨리 없애버리고, 그 사람을 용서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기도를 해도, 내가 아직 수련이 덜 됐는지 정말 그게 안 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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