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지훈, '갑질' 첫 폭로한 '스폰서' FD와 화해…논란 일단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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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지훈은 지난 12일 채널 IHQ 새 드라마 '스폰서' 현장의 FD와 직접 만나 묵은 오해를 풀었다.
이 FD는 지난 2일 단체 대화방에 이지훈과 관련된 장문의 글을 쓰고 처음으로 이지훈의 갑질, 폭언 의혹을 공론화한 장본인이다.
당시 그는 "배우라는 공인으로서 멋짐폭발. 조직폭력배인지 동네 양아치님이신지는 모르겠지만, 현장에 모시고 와서 협박을 하시는 건 아닌 것 같다. 배우 본인께서는 말렸다 하시는데 눈으로 '왜 날 건드렸어?'하는 느낌이었다"고 이지훈의 지인과 현장에서 갈등을 벌이다 이지훈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지훈과 FD는 폭로 이후 갈등 관계에 놓였다. 이지훈은 직접 여러 차례 SNS에 글을 써 "친구와 FD의 마찰이 발생한 점은 진심으로 송구하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모르고, 갑질 역시 금시초문"이라면서 "저는 갑질을 할 배포가 없는 사람"이라고 항변했다.
대립각을 세웠던 두 사람은 지난 12일 오후 직접 만나 오랜 대화로 서로의 속내를 풀었다. 이 자리에서 이지훈과 FD는 "그간 미안했다"고 사과를 주고받은 후 허심탄회한 대화로 모든 오해를 푼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무엇보다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스폰서'를 잘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대승적인 결론을 내리고, 솔직한 대화로 앙금을 털어내고 화해라는 긍정적인 결론을 이끌어냈다.
이지훈은 이 FD 외에도 박계형 작가 등 '스폰서'가 '욕망'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질 당시의 제작진에게 갑질을 해 스태프를 교체했다는 의혹도 받았다. 이후 이지훈은 "작가님과 제 사이에 이상한 오해가 있었다"며 "작가님께 제가 먼저 연락을 드렸다"고 두 사람이 오해를 풀고 모든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이지훈은 FD와 화해 후 '스폰서'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15일 "모든 것이 다 오해에서 생긴 일이다. 이제 더는 누구도 힘들고 싶지 않다. 이 일로 인해 누구도 더이상 힘들고 상처받기를 원치 않는다. 이제 더이상 거론되길 원치 않는다"고 자신과 둘러싼 일련의 논란을 정리하고 싶다는 속내를 직접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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