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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아웃' 발레리아, 핸드볼 여신도 놀란 K-뷰티…김구라도 '깜짝'

작성일: 2021.12.10 15:0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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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아웃' 발레리아. 제공| 스타티비(STATV)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미녀의 나라' 벨라루스 출신 핸드볼 여신 발레리아가 한국 적응기를 공개한다. 

12일 방송되는 스타티비(STATV) 오리지널 '타임아웃'에서는 벨라루스 리그와 국가대표팀을 거쳐 핸드볼코리아리그 부산시설공단에서 활약하는 발레리아의 'K-패치' 과정이 공개된다. 

"한국의 나이, 서열 문화가 낯설었다"는 발레리아는 몸을 풀다가도 선배 선수와 코치가 등장하자 벌떡 일어나 허리를 숙이며 한국말로 인사를 건넨다. 코치에게는 심지어 "식사 하셨어요?"라고 물어며 한국식 인사 예절을 보여주지만, 혹독한 체력 훈련 앞에서는 '한국 동기화'가 덜 된 모습으로 짠함을 유발한다.

고된 훈련을 마치고 발레리아는 함지선, 신진미와 찜질방을 찾는다. 김민정은 "외국인들이 찜질방에 가고 싶어 따로 코스를 짜기도 한다더라"고 하자 인도네시아 출신의 디타는 "맞다"라고 폭풍 공감한다.

사우나에서 땀을 빼고 삶은 달걀과 식혜까지 맛본 발레리아는 이내 "오 마이 갓"을 외친다.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사람의 머리에 달걀을 깨는 모습에 깜짝 놀란 것. 시범을 보여주는 신진미의 빠른 손놀림에 김구라는 "타이밍이 좋다. 반 박자 빠른데?"라며 스포츠 마니아다운 평가를 내놓아 웃음을 자아낸다. 

세 선수의 찜질방 체험기를 본 김구라는 외국인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한국 문화를 묻는다. 디타는 "신기한게 있다. 바로 배달"이라며 한국의 배달 문화를 꼽고, 김민정은 "배달원이 어디쯤 오고 있는지 알려주는 것도 정말 신기하지 않냐"고 한다. 

'K-뷰티' 또한 발레리아를 놀라게 한다. 발레리아는 "벨라루스 스타일로 화장을 해주겠다"고 신진미를 변신시켜주던 중 의문의 '퍽퍽퍽' 소리를 듣는다. 정체는 바로 함지선이 얼굴에 퍼프를 두드리는 소리. 

놀라서 쳐다보는 발레리아를 향해 함지선은 "코리안 스타일"이라며 머쓱하게 웃고, 김구라는 "소리 정말 크다. 오디오 수음이 이렇게 잘되나"라고 혀를 내둘렀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타임아웃'은 12일 오후 7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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