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공무원 지역 홍보전 '홍보원', 코로나19 시국 속 의미+재미 다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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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교양프로그램 '홍보원'은 코로나19로 전국의 축제가 취소되면서 닥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무원이 직접 제작한 지역 홍보 영상을 선보이는 포맷의 프로그램이다.
'홍보원'은 쏟아지는 콘텐츠 속에서 빛을 보기 힘든 홍보 영상이 보다 주목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공무원 출연자에게 특산물을 소개할 기회도 주어진다. 공무원들의 노고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살리기에 보탬이 되겠다는 제작진의 의지가 엿보인다.
특히 '홍보원'에서는 대중에게 'FM' 이미지가 강한 공무원들의 통통 튀는 발상과 유쾌한 면모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는 친근하면서도 색다른 재미를 자아내며 안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홍보원'의 진행은 가수 장윤정이 맡는다. 코미디언 홍현희, KBS 강성규 아나운서는 각 지자체의 '홍보 부스터'로 나선다. 걸출한 입담과 센스를 갖춘 세 사람이 공무원 출연자들과 선보일 합은 어떨지 궁금하다.
또한 장윤정과 홍현희는 지난 9월 막을 내린 KBS2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 '랜선장터' 역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제작된 프로그램.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또 한 번 두 팔을 걷어붙인 두 사람의 활약이 기대된다.
배우 최불암은 '히든 심사위원'으로 함께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전국 각지에 대한 이해도와 애정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진 최불암이 '홍보원'에서 펼칠 활약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렇듯 '홍보원'은 코로나19 시국 속 의미와 재미를 모두 잡겠다는 각오다. '홍보원'이 그 바람을 이룰 수 있을지, 공영방송 KBS와 지자체의 협업이 이들만의 노력에 그치지 않고 시청자들까지 설득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홍보원'은 11일 오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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